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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2001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요즘 영화중에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한창 상영되고 있다고 해서 봐볼까 했더니, 어마어마하게 분량이 많군요. 극장에는 5탄이 개봉되고 있는데, 저는 1탄부터 봐야 하니 참 난감합니다. 그래도 영화를 좋아하니까 꾹 참고 보고 있습니다.  원작 자체가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빠져들게끔 썼다고 하니, 영화도 아이들 수준에서 더 욕심부리지도 않고, 지나치게 모자라지도 않는 딱 맞는 수준입니다. 1편과 2편은 감독이 같은데 3편부터 5편까지는 감독이 제각기 다르더군요. 동일 노선을 왜 밟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옛날 영화를 지금 관람해서인지, 머리통이 굵어서인지 그다지 와 닿는 면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수확이라면 엠마 왓슨이 그렇게 귀여울 수 없다는 것이죠..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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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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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 다니엘 레드클리프 )
이 시리즈의 주인공 되겠습니다. 처음 볼 때는 풋풋한 소년이었는데 계속 볼수록(2-5편을 주욱 보시면..) 변성기가 찾아왔는지 목소리도 걸걸해지고, 뭐랄까!! 소년의 성장사를 훔쳐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징그러웠습니다. 난 여자가 좋다고..-_- 농담이고, 전 책을 접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에서의 해리포터는 잠재력, 재능(?)이 있는 아이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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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 ( 엠마 왓슨 )
조앤 K 롤링이라는 작가분께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시킨 캐릭터랍니다. 어쨌든 예쁜 헤르미온느때문에 이 영화 본게 덜 억울했습니다. 영화내에서는 나서기 좋아하고 잘난척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지만 워낙 예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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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 )
일반인스러운(?) 얼굴이라 참 호감갑니다.^^ 호그와트로 가는 도중에 기차안에서 해리 포터와 동행하게 됩니다. 해리포터 - 헤르미온느 - 론 이렇게 3인방이 같이 다니는군요.



그 외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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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 버논 ( 리챠드 그리피스 )이모 페투니아 ( 피오나 쇼 ), 사촌 더즐리( 해리 멜링 )
위압적이며 탐욕스러운 사람들이죠. 밉살맞긴 하지만 번번이 마법에 의해 당하는 것을 보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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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의 교수진들.
차례로 알버스 덤블도어, 미네르바 맥고나걸, 스네이프, 루베우스 해그리드 입니다.
스네이프 교수는 슬리데린 기숙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해리포터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스네이프가 범인인 것처럼 영화 전개가 흘러가지만 사실은 퀴렐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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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코 말포이( 톰 펠튼 )
영화에서는 우수한 혈통(가문이 마법사의 피만 이어짐.)이라 그런지 꽤 건방진 면도 보이고 학교내 아이들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올리다 보니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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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 한 장면입니다. 슬리데린의 음험한 교수가 해리포터가 딴짓을 하자 무서운 질문공세를 퍼붓습니다. 보통 이럴때면 옆의 짝궁이 답을 살짝 귓속말 혹은 조그맣게 속삭여줘서 위기에서 모면하게끔 해주는데  헤르미온느 양은 자기가 대답하려고 손을 번쩍 듭니다. 솔직히 이런 아이들 얄밉지 않나요? 예뻐서 귀엽게 넘어가지 아오..!!  어쨌거나 이 장면을 보면 이게 철저히 아이들 영화라는 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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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엠마 왓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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