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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MS 버츄얼 어스를 써 보자!!

MS Virtual Earth 3D (Beta)

구글 어스와 구글 맵에 대항하는 MS의 지도 서비스입니다. 구글보다 더 많은 부분을 3D로 보여주면서도 로딩시간 역시 빠르다고 내세우는데 실제로 그러합니다. 구글이 스트리트 뷰(길거리 실사 사진 서비스 - 에릭 슈미트 회장의 5월 30일 방한때 공개)를 선보이자, 이에 질세라 MS도  윈도 라이브 로컬 스트리트 사이드를 선보입니다. 그런데 길거리 실사 사진 서비스는 누가 처음 시작한 건지 잘 모르겠군요. MS의 경우 2006년 2월부터 ‘윈도우 라이브 로컬’ 서비스에 몇 몇 지역의 실사 정보를 반영한 스트리트 사이드( street-side )를 제공했거든요.

자자!! 아무튼 스트리트 뷰와 스트리트 사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말미에 하기로 하고 버츄얼 어스 3D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http://maps.live.com/
위 링크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빨갛게 강조한 부분을 보시면 2D와 3D로 나뉘어져 있죠. 3D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버츄얼 어스 3D를 설치할 것이냐?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파랗게 강조한 부분을 클릭하면 지도가 다르게 보여집니다.( 산과 강, 빌딩등 실사의 모습에 지명이 덧대어 지기도 하고 아래처럼 단순히 땅만 볼 수도 있습니다. 구글 맵스와 비슷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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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실행하게 되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뜬답니다. 곧 이어 여러 도시들의 모습과 함께 다운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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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캡쳐를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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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입니다. 기호에 맞게 체크하고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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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한 다음 보세요.

3D를 선택하면 3가지 보기 방법이 나옵니다. 위에서, 비스듬히, 뉘여서 보는 방법이 나옵니다. 위 사진은 비스듬히 본 거구요. 보스턴에 있는 어느 대학교의 모습을 봤습니다. 이 대학교는 워낙 거대해서 스타디움 있는 부분만 선택했습니다. 강 건너에 학교가 또 있군요.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 저런 부분은 참 부럽습니다.  지도를 꼼꼼이 보시면 어떤 학교인지 아실 겁니다. ㅋ~ 보스턴 정확히는 케임브리지에 있는 대학교라고 했으니까 반은 먹고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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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ps.google.com/

구글이 자사의 구글 맵스를 통해 실시간 거리 실사 서비스를 보여주는 데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위 카메라는  캐나다 IT업체 이머시브 미디어( Immersive Media ) 가 특허를 갖고 있는 축구공 모양의 도데카( Dodeca 2360 )입니다. 1억만 화소의 특수카메라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것을 이용해서 360도 각도 11개 렌즈로 이동 공간을 빠짐없이 촬영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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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양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실사 거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위 이미지는 풀스크린 장면입니다. 하지만 이런 실사 서비스는 아마존이 제일 처음 선보였습니다. 그리 혁신적인 서비스는 아니란 예기구요. 요즘 이 서비스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굉장히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자.. MS에도 실사 거리 서비스가 있습니다. MS의 서비스 이름은 스트리트 사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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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녀석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차는 구글의 그것이 더 이쁘군요. 왠지 구글의 심플함, MS의 거대함을 이런 부분에서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http://preview.local.live.com/

여기 들어가시면 구글의 스트리트 뷰 서비스에선 사람 모양이었죠. MS는 자동차 모양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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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세요!!


구글보다 적은 지역을 서비스합니다. play Ur view로 레이싱카, 스포츠 카, 도보의 모습을 선택한건 좋지만 이런 부분보다는 다른 걸 더 신경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구글처럼 맵스에서 바로 스트리트 서비스를 선보였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래 링크 보시면 MS역시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전국적 단위로 서비스를 펼치겠죠. 그 때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제발 합쳐 주세요. MS..!!

http://preview.local.live.com/
http://maps.live.com/

이렇게 2개로 나누어 제공하니까 불편합니다.

"닷컴의 눈, 거리를 훑는다" 구글·MS의 야심    출처 : ITVIEW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