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
제목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
원제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StrikerS
영제 Lyrical Nanoha StrikerS
장르 액션, 마법
등급 17세 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6 화
제작 세븐 아크스
제작국 일본
감독 쿠사카와 케이조 (草川啓造)
각본 츠즈키 마사키 (都築真紀)
음악 사노 히로아키 (佐野広明)
저작권 ⓒ なのはStrikerS PROJECT
곡 : Secret Ambition 노래 : 미즈키 나나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 오프닝곡2 :
곡 : MASSIVE WONDERS 노래 : 미즈키 나나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 엔딩곡 :
곡 : 별하늘의 스피카(星空のSpica) 노래: 타무라 유카리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 엔딩곡2 :
곡 : Beautiful Amulet 노래 : 타무라 유카리
ⓒ なのはStrikerS PROJECT/ Seven Arcs All Rights Reserved. 클릭하면 커져요!!
감상평 :
[ ★★★★☆ ☆☆☆☆☆ ]
전작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역시나 후속작이 거듭 나와도 고쳐지질 않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사에 있어서 변신과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은 참 많다. 그 변신과정에 드러나는 에로티시즘의 어필로 많은 시청자(여성의 누드에 열광하는 남성시청자들) 들을 묶어둘 수 있었고, 변신 과정에서의 노출씬은 어느 새 해당 작품의 상업성을 위해서라면 필요충분조건이 되버렸다. 그러나 과거의 애니메이션들이 취한 노선과 지금의 나노하 StrikerS가 보여주는 그것은 판이하게 다르다. 전자의 변신과정이 노출씬을 성적 표현으로 인식하게끔 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는 연출로 마무리를 하는 반면 후자는 소녀가 성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했음을 알리는 속옷(브래지어, 팬티)을 보여주고 차례차례 그마저도 벗겨 버린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장면 하나하나가 여성의 가슴과 사타구니 부분을 노골적으로 클로즈업하거나 그쪽으로 시선이 쏠리게끔 연출한다는데에 있다. 이는 다분히 의도적이다. 터부시되는 성적 영역을 깡그리 짓밟은 셈이랄까!! 그나마 나노하 StrikerS에 대한 변명을 들어준다면 해당 애니메이션이 심야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노골적이지 않나? 라고 묻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딱히 표현의 제지와 가위질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해당 장면(노출씬)이 꼭 그 애니메이션에서 필요했는가? 단순히 상업성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냄새가 코를 막고 있어도 진동을 하는데 말이다. 이미지에 나온 장면은 변신과정은 아니지만 이 역시 노골적으로 성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닥터(제일 스칼리에티)가 자기 안에 있다고 하면서 손으로 사타구니 부분을 가리키는 장면과 시선을 그쪽으로 쏠리게끔 하는 연출은 정말이지 토악질난다. 굳이 이 장면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
2. 폭력의 정당화
전작과 다름없이 이번에도 폭력을 사용해 적 혹은 타인을 친구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여전하다. 벗을 만드는 과정이 어째 하나밖에 없는가!! 대개의 일반인들이 친구를 만날때 지향하는 방법과는 심히 다르다. 전작(1편)에서의 예를 들자면 새로운 적을 만날 때마다 주인공은 "너와 대화를 하고 싶어.", "내가 싸움에서 이기면 내 말을 들어줘."라는 말을 건네곤 상대를 빈사상태까지 몰고간다. 그리고 적이 쓰러지면 그 적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상대는 그 말에 감동받고 마음을 열고 주인공과 친구가 된다. 이 더러운 짐승들의 생존방식(약육강식)과 다름없는 행태는 후속작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3. 스토리 분산의 실패.
해당 애니메이션의 분량 절반을 그저 아기자기하게 나가다가 급후반에 주된 스토리를 담아내려고 하니 엉성한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24화에서 25화까지 각 캐릭터간의 이야기(전투과정)를 보여주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있는 캐릭터순대로 잘라낸 느낌이다. 이럴 거면 처음의 구역질나는 엄마놀이나 아기자기한 훈련놀이나 변태성욕자들의 시선이나 잡아둘 노출씬은 빼지 그랬나!! 장면 차용은 건담 시드만큼이나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작품소개 :
'마법소녀'란 장르를 21세기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노하 시리즈. 2005년에 공개된 두번째 시리즈 A's의 최종화에서 6년 후의 모습을 비추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는데, 2007년 봄을 맞이하여 그 문제의 3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방영 전 한 발 앞서 만화판의 연재가 시작되면서, 더욱 더 기대치를 올리고 있는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케이블 TV 채널인 퀴니를 통해 1기가 방영되면서 국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전작에서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는 '마법소녀'라 부르기 힘들 정도로 자라버린 주인공들의 모습은, 이전 시리즈부터 애정을 갖고 지켜봐 온 팬들에게는 조금 당혹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자신의 임무, 사명과 똑바로 마주하는 캐릭터들의 성장한 모습을 지켜보는 묘미는 이번 3기에서 빠트릴 수 없는 매력이다. 한편 대거 투입된 신캐릭터들과 확장된 세계관은 더 이상 '마법소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본격적인 SF 판타지를 다루겠다는 제작진들의 포부를 보여주는 듯도 하다. 특히나 각기 13화로 완결된 전작들에 비해 이번에는 분량도 두 배로 늘어난 26화 완결 예정이니, 짧은 분량으로 아쉬워했던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리라 여겨진다. 제작진은 전작과 동일하게 투입되며, 성우진에도 큰 변경은 없다. 2004년부터 시작된 나노하 열풍이 올해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줄거리 소개:
4년 전 하야테는 항공 화재 사건을 맡게 되었고, 나노하와 페이트는 휴가를 받아 하야테에게 놀러왔다가 사건을 돕게 되었다. 이 때, 108부대 소속 겐야 나카지마의 두 딸 긴가 나카지마와 스바루 나카지마가 공항에 갇혀 나오지 못하게 되었을 때, 페이트와 나노하에게 구출된다. 스바루는 이 날부터 자신을 구해 준 나노하를 동경하게 된다. 한편, 항공 화재 사건이 끝나고 하야테는 나노하와 페이트에게 자신의 부대를 가지고 싶다고 고백한다. 나노하와 페이트는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신 부대 설립에 힘쓰게 된다.
그리고 4년 후, 하야테가 부대장, 페이트는 집무관, 그리고 나노하는 교관으로, 그 외 시그넘, 비타, 샤멀, 자피라 등 여러 사람들은 크르노 하라오운과 카림 그리시아의 도움으로 신 부대를 설립하게 된다. 목표는 로스트 로기아의 수색과 회수가 주 임무. 신 부대의 이름은 기동 6과다. 한편, 성장한 스바루는 친구 티아나 란스터와 함께 기동 6과에 들어오게 되고, 몇 년 전부터 딱한 사정으로 페이트의 보살핌을 받아왔던 에리오 몬디알, 카로 르 루시에도 기동 6과에 들어오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
ⓒ なのはStrikerS PROJECT/ Seven Arcs All Rights Reserved.
성우 : 타무라 유카리 (Yukari Tamura)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번에는 19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밝고 활달한 성격의 정의감이 넘치는 소녀. 오랜 친구 사이인 하야테가 만든 새로운 부대 '고대유실물 관리부 기동 6과'에 전투기술 교관으로 가게 된다. 6과의 멤버들에게는 엄하면서도 자상한 교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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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즈키 나나 (Nana Mizuki)
나노하의 오랜 친구. 얼핏 보기에는 조금 차가워 보이는 인상을 받지만, 상냥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여성이다. 집무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기동 6과에서도 사건 조사를 지휘하고 있다. 평소의 업무 태도와 대조적으로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는 무른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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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우에다 카나 (Kana Ueda)
전작 A's에서 나노하, 페이트와 친구가 되었던 소녀로, 그 우정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 후 시공관리국에 들어가 현재는 수호기사 보르켄리터와 함께 기동 6과의 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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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사이토 치와 (Chiwa Saito)
나노하를 동경하여 시공관리국에 들어온 15세 소녀. 격투전이 특기이지만, 보기와 달리 성격은 꽤 내성적이다. 나노하가 기동 6과의 조교로 오게 되어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무척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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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카하라 마이 (Mai Nakahara)
집무관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동 6과에 들어온 소녀.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로, 스바루와는 마법학교 시절부터 친한 친구 사이이다. 권총형 디바이스인 '크로스 미라주'를 애용하며, 중거리 사격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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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노우에 마리나 (Marina Inoue)
어떤 사건을 계기로 페이트의 보호를 받게 된 고아 소년. 온순하고 자상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공사 모두에 있어서 자신을 돌봐주는 페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고 있다. 다른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멋진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성우 : 타카하시 미카코 (Mikako Takahashi)
용과 함께 자라온 소수민족 마을에서 태어난 소녀. 어떤 사정으로 인해 마을을 떠나 에리오와 마찬가지로 페이트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용 소환사로 두 마리의 용을 사역하고 있지만, 그녀 자신의 전투능력은 낮은 편이다.
성우 : 시미즈 카오리 (Kaori Shimizu)
보르켄리터(ヴォルケンリッター)의 장으로 미드칠더식과는 다른 베르카의 마법을 사용하는 기사이다. 성실하고 올곧은 성격으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기사의 정신을 지키며 수호자로서의 임무를 다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다.
성우 : 사나다 아사미(Asami Sanada)
보르켄리터의 일원으로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소녀이다. 기분이 나쁠 때는 반항적인 태도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냥한 성격이며, 같은 보르켄리터의 동료인 시그넘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어른스러운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정한 길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
성우 : 유즈키 료카 (Ryoka Yuzuki)
보르켄리터의 참모격 존재로 뒤쪽에서 백업을 전문으로 한다. 상냥한 성격에 존재감이 희미한 편이며 때때로 중요한 것들을 깜빡할 때가 있어,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성격적으로 소심한 부분이 보인다. 그러나 항상 동료들을 따스하게 지켜보고 있어, 다른 동료들에게는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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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치죠 카즈야 (Kazuya Ichijyo)
보르켄리터의 일원. 늑대를 베이스로 하는 수인족이며 늑대형과 인간형 어느쪽으로도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수호수이다. 과묵한 성격으로 말을 할 때가 극히 드물지만, 언제나 한 발짝 뒤쪽에서 동료들을 위해 최선의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언제나 신경쓰고 있으며, 동료들이 위험할 때에는 가장 먼저 나서곤 한다. 
성우 : 유카나 (Yukana)
하야테가 만들어 낸 '의사와 마음을 갖고 있는 인격형 유니즌 디바이스'. 기동6과에서는 하야테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기동 6과의 멤버들로부터는 '작은 상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귀여움을 받고 있다.
성우 : 키가와 에리코 (木川絵理子) (Eriko Kigawa)
스바루의 언니. 108부대 소속의 육전마도사이다. 스바루에게 격투 기술을 가르쳐 준 스승이자,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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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오오카와 토오루 (Tohru Ohkawa)
스바루의 아버지로 108부대 소속. 어머니가 없는 긴가와 스바루 자매를 훌륭하게 길러내었고, 지금도 두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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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토 시즈카 (Shizuka Ito)
17세.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하는 통신사로, 디바이스 마스터로서도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리피스와는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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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Yuuichi Nakamura)
무장대 소속의 파일럿. 이전 보르켄리터들과 몇 번에 걸쳐 임무 수행을 함께 한 적이 있어, 이를 계기로 기동 6과로 초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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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야나이 히토시 (Hitoshi Yanai)
A's에 등장했던 본국 제독 레티 로우란의 아들. 기동 6과에서는 하야테의 부관으로서 지휘관 보좌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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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 (Tomokazu Sugita)
어느덧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 전작에서 10년이 흐른 지금은 어엿한 한 사람의 함장으로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스라'를 맡고 있다. 성실하고 정의감이 강한 성격은 여전하다. 참고로 기혼자이며 아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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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타카모리 나오 (Nao Takamori)
성왕교회의 교회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기사. 하야테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기동 6과를 설립할 때에도 힘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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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오노 다이스케 (Daisuke Ono)
시공관리국 본국조사관. 어릴 적부터 교회의 보호를 받아 지내면서, 카림과는 의형제처럼 자랐다. 크로노와는 신뢰로 맺어져 있는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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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유카나 (Yukana)
원래는 '아스라'에서 근무하던 통신사였다. 6과에서는 아르트와 함께 관제, 통신 부분을 담당하는 '롱 아치'의 멤버로 일하고 있다. 
성우 : 마스 노조미 (Nozomi Masu)
정비원. 바이스와 마찬가지로 예전에 보르켄리타와 임무를 함께 한 적이 있었기에, 이를 인연으로 기동 6과에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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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사카타 카요 (Kayo Sakata)
카림을 따르는 성왕교회의 수녀. 교회에서 나와본 적이 없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카림을 돌보고 보좌하는 일을 맡고 있다. 
성우 : 나리타 켄 (Ken Narita)
기동 6과가 담당하고 있는 '레릭 사건'에 깊이 관여되어 있는 듯한 기술자로, 정체는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 불법적인 연구나 인체 실험 등으로 인해 이곳저곳에서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차원범죄자. 
성우 : 쿠와타니 나츠코 (Natsuko Kuwatani)
제스트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소환마도사. 말수도 극히 적으며,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일도 거의 없다. 무언가를 찾고 있기 때문에 스칼리에티와 연락을 주고받기도 한다. 
성우 : 아이자와 마사키 (Masaki Aizawa)
루테시아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몸집이 큰 남성. 스칼리에티는 그를 '기사 제스트'라 부르지만, 일신에 대한 것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성우 : 카메오카 마미 (Mami Kameoka)
루테시아, 제스트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조그만 소녀. 린과 마찬가지로 유니즌의 역할을 한다. 제스트와 융합을 해서 비타와 싸우지만 비타 - 린 조합처럼 융합이 잘 이루어지진 않는다. 그러나 제스트 사후 시그넘과 다니게 되며 시그넘과는 융화가 잘 이루어진다.
성우 : 미즈하시 카오리 (Kaori Mizuhashi)
기동 6과의 주요 임무인 '렐릭' 사건 현장에서 구조된 수수께끼의 소녀. 나노하를 엄마라 부르며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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