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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Frank Mills - Spanish Coffee

뮤지션 : Frank Mills
곡 : Spanish Coffee


 간만에 다시 뉴에이지를 들어볼까 합니다. 프랭크 밀스의 곡은 처음 우리나라에 알려진게 1979년이었어요. 성음사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Music Box Dancer와 The Poet And I  이 두 곡이 가장 유명했죠. 하지만 얼마 안 있어 The Happy Song이라는 곡이 가장 널리 알려집니다. 김동완 캐스터가 일기 예보때 날씨에 대해 설명해주면 뒤에 잔잔히 깔린 음악 있잖아요. 그래서 총 3곡이 적어도 한국에선 가장 대중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 말고  Spanish Coffee라는 곡도 꽤 좋아서 오늘은 이녀석을 선택했습니다. 예전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때에 곤봉체조라든가 부채춤 같은 것을 하곤 했는데 그 때 나온 음악이 이거라서 저는 질리게 들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 다시 들으니까 옛 추억이 떠오르고 참 좋군요. 그럼 감상해 보세요.

곡명 : Frank Mills - Spanish Coffee 




프랭크 밀스의 다른 음악이 듣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아래 링크는 김동완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설명할 때 나온 음악입니다. 듣는 순간 '아하~ 이 음악' 하실 꺼에요.!!^^
2008/02/01 - [음악] - 프랭크 밀스 ( Frank Mills ) - The Happy Song



Spanish Coffee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은 바로 아래 앨범입니다. LP에요. 이 앨범은 안타깝게도 CD로 재발매되지 않았습니다. 제 경우 어렸을 적에 CD에 대한 괜한 동경과 선망때문에 LP의 지직거리는 잡음을 싫어해서 어떻게 해서든 구할려고 안달했었거든요. 게다가 이런 연주음은 지금도 잡음없이 듣고 싶어서 말이죠. 루이 암스트롱의 자갈이 구르는 듯한 목소리와 LP의 지직거리는 잡음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인데 이상하게 연주곡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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