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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2008년 ★1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원제 ロザリオとバンパイア
영제 Rosario + Vampire
감독 이나가키 타카유키 (稲垣隆行)
원작 이케다 아키히사 (池田晃久)
각본 야마구치 히로시 (山口宏)
제작 GONZO
장르 로맨스, 학원물, 판타지
등급 17세 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13 화  
제작국 일본
저작권 ⓒ 池田晃久 / 集英社・陽海学園新聞部
음악 하마구치 시로 (浜口史郎), 타나카 코헤이 (田中公平)

작품, 줄거리 소개 텍스트 -
베스트애니메

*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의 모든 스틸 및 사진, 음원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池田晃久 / 集英社・陽海学園新聞部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오프닝곡 : COSMIC LOVE    노래 : 미즈키 나나
작사:園田凌士,  작곡&편곡:藤田淳平(Elements Garden)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엔딩곡 : Dancing in the velvet moon    노래 : 미즈키 나나



 


감상평 :
[ ★☆☆☆☆ ☆☆☆☆☆ ]

관람대상 :
서비스씬(여성의 속옷이라든가 성적인 표현)이 작품내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을 즐기는 분.
하렘물을 좋아하는 분.
판타지면 무조건 다 좋아하시는 분.
시간이 남아 어쩔 줄 모르는 분.
깔끔한 그림체를 좋아하는 분.

관람불가 :
하렘물을 혐오하는 분.
서비스씬에 대해 추잡하다고 생각하는 분.
시간이 빠듯한 분.
주제의식이나 작품내에 철학적인 토대가 반영되지 않은 걸 싫어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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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池田晃久 / 集英社・陽海学園新聞部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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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런 걸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거부감 느끼는 분들은 절대 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지 마세요!!



1. 1쿨(13화)이라는 짧은 분량으로 이 애니메이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명의 만화가 이미 국내에서도 발매가 되는 만큼 만화나 이쪽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으리라 여겨지는데요. 이 애니메이션은 남주인공 1명에 여러 여성 캐릭터가 달라붙는, 이른바 하렘물의 공식을 철저히 지켜 갑니다. 판타지 요소를 덧씌워 나름대로 기존의 정석적인 하렘물과의 차별화를 꽤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면이 많은 애니메이션입니다. 특히나 여성의 팬티와 허벅지, 가슴을 노골적으로 훑어내리는 부분, 장면 우려먹기라고 비난받을법한 여성 히로인의 변신장면, 미흡한 액션씬, 너무 빈약한 스토리구조, 제작사를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가야겠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터지는 작화붕괴 같은 부분은 이 애니메이션을 왜 만들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 애니메이션에서 무얼 더 보여줄 게 남았다고 후속작품의 여지를 드러내는지도 의문스럽군요.

2. 풀 메탈 패닉! - 크르노 크루세이드 - 암굴왕 - 스피드 그래퍼 - 바질리스크코우가인법첩 - 세토의 신부 등 년수를 거듭할 때마다 주옥같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Gonzo였기에 이번 애니메이션은 잠깐의 쉬어가기가 아니었나는 생각도 듭니다. 뭐랄까 제대로된 코스요리를 맛 본 후 느끼는 디저트같은 애니메이션이랄까.. 딱 이 수준에 걸맞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3. 성적인 수위가 자주 나와 등급은 17세 판정을 받았지만, 이 부분을 뺀다면 초등학생 관람용으로도 무방할 정도로 심도있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작품 소개 :
이케다 아키히사가 슈에이샤의 만화 잡지 '월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판타지 성향의 학원 로맨스 만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를 원작으로 GONZO가 제작을 담당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원작은 2004년부터 2007년 7월호까지 연재된 후 1부가 막을 내렸고, 이후 연재잡지를 점프 스퀘어로 바꾸어 2007년 12월호부터 2부 연재가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정식 발매되고 있어 인지도가 낮은 작품은 아닐 것이다.  내용 자체는 미소녀가 등장하는 일명 '하렘'형 작품들의 정석 설정이라 할 수 있는 "매우 평범한 소년과 전혀 평범하지 않은 소녀들의 두근두근 연애사"를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는데, 이 작품의 중요 설정인 '요괴들이 다니는 학교인 요카이 학원'을 배경으로 집어 넣으면 "평범한 인간과 특이한 능력을 지닌 요괴 소녀들"간의 로맨스 코미디로 변모한다. 그만큼의 개성을 더해 만들어 낸 캐릭터들이, 어찌 보면 흔한 패턴이라 할 수 있는 내용상의 약점을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애니화까지 이어지는 인기를 얻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제작을 담당하는 것은 GONZO. 한동안 '본격적인 미소녀 애니'와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던 GONZO였지만, 2007년에 <세토의 신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차기작인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에도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GONZO 소속의 베테랑 각본가 야마구치 히로시를 비롯해 작곡가 타나카 코헤이, 하마구치 시로 등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줄거리 소개 :
 고등학교 입시에 실패하고 만 소년 아오노 츠쿠네는 결국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요카이 학원'이라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의 '요카이 학원'은 사실 요괴들이 다니는 학교로 인간들에게는 그 존재가 감추어져 있는 곳이었고, 심지어 "학교의 비밀을 알게 된 인간은 죽인다"는 무시무시한 규칙까지 존재했다. 영문도 모른채 입학하게 된 츠쿠네는 당연히 놀라고 당황해 하지만, 절세의 미소녀 뱀파이어 모카와의 만남이 츠쿠네의 운명을 크게 뒤바꿔 놓는다. 모카와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든 학교에 남겠다고 결심하는 츠쿠네. 그런 모카와 츠쿠네를 둘러싸고 개성이 넘치는 소녀들이 더해져 매일매일의 학교 생활은 크고 작은 소동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츠쿠네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모카가 걸고 있는 로자리오를 벗겨내 뱀파이어의 봉인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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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池田晃久 / 集英社・陽海学園新聞部 All Rights Reserved.

아오노 츠쿠네 (Tsukune Aono)
성우 : 키시오 다이스케 (Daisuke Kishio)
 실수로 요카이 학원에 입학하게 된 평범한 소년. 너무 평범해서 성적도 중간, 운동도 중간 정도이며 성격도 무난하기 그지없다. 처음에는 온갖 요괴들이 가득한 학교 환경에 당황해 하지만, 미소녀 모카와 친해지고자 하는 일념으로 꿋꿋하게 버텨나가고 있다. 모카의 로자리오를 떼어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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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야 모카 (Moka Akashiya)
성우 : 미즈키 나나 (Nana Mizuki)
 요카이 학원의 미소녀로, 실은 뱀파이어(흡혈귀). 평소에는 귀엽고 청순한 느낌을 주는 소녀이지만, 목에 걸고 있는 로자리오를 떼어내면 요염한 매력을 풍기는 뱀파이어로서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츠쿠네의 피를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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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노 쿠루무 (Kurumu Kurono)
성우 : 후쿠엔 미사토 (Misato Fukuen)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교내의 많은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서큐버스 소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츠쿠네를 자신의 '운명의 사람'이라 생각하게 되면서 틈이 보일 때마다 그를 유혹하려 한다. 다시 말하자면 모카의 사랑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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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도 유카리 (Yukari Sendou)
성우 : 코야마 키미코 (Kimiko Koyama)
 나이는 어리지만 머리가 좋아서 요카이 학원에 일찍 입학하게 된 천재 마녀 아가씨. 츠쿠네와 모카를 잘 따르며, 무슨 일이 생기면 특기인 마법으로 두 사람을 도와주곤 한다. 가장 자신있는 마법은 금으로 된 함지박 떨어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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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유키 미조레 (Mizore Shirayuki)
성우 : 쿠기미야 리에 (Rie Kugimiya)
 츠쿠네가 쓰는 신문기사를 읽고서 팬이 되어버린 소녀. 츠쿠네를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지긋이 지켜보는... 조금은 중증의 스토커 기질까지 보여주고 있다. 실은 얼음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설녀(雪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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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노메 시즈카 (Shizuka Nekonome)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 (Kikuko Inoue)
 츠쿠네의 반 담임 선생님으로, 츠쿠네가 속해 있는 신문부의 담당 선생님이기도 하다. 매사를 적당적당하게 넘어가려는 성격으로, 특히나 자신에게 불리한 일은 은근슬쩍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것이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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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긴에이 (Ginei Morioka)
성우 : 세키 토모카즈 (Tomokazu Seki)
 츠쿠네가 속해 있는 신문부의 유일한 선배이자 부장. 미남이지만 음흉한 속마음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문제인 늑대인간이다. 모카를 노리고 있지만 좀처럼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듯. 자기 잘못을 남에게 자연스럽게 떠넘기고 자기는 쏙 빠져나가는 것이 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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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루비 (Rubi Toujyou)
성우 : 치바 사에코 (Saeko Chiba)
 
인간계에 있는 '마녀의 언덕'을 지키는 마녀. 자신을 길러준 '주인님'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이전에는 '마녀의 언덕'을 훼손하려는 인간들에 대해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츠쿠네 일행에 의해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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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Takehito Koyasu)
 
극의 흐름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해 주는 보조적인 캐릭터. 때때로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기도 하고, 위험한(?) 장면에서는 살짝 얼버무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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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수
성우 : 이노우에 노리히로 (Norihiro Inoue)
요카이 학원과 외부(=인간세계)를 연결하는 버스의 운전사. 이후로도 잊을만 하면 이곳저곳에서 등장하여 의미심장한 대사나 웃음을 남기곤 한다. 정체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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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타마오 (Tamao Ichinose)
성우 : 유키노 사츠키 (Satsuki Yukino)
요카이 학원 수영부의 부장으로, 츠쿠네를 수영부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종족은 머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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