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과 고흐.. 서로 다른 사랑방식. :: 2008. 4. 22. 22:26

Auguste Rodin ( 1840 ~ 1917 )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 아래, 이야기를 한다면 조각이 하고 싶어 인간의 삶을 영위한 신이라 할 정도로 최고의 조각가라 할 수 있는 로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로댕을 사랑한 여인은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솔로가 듣기에는 다소 짜증나는 이야기지요. 그의 작업실에서 조각상의 모델이 되었던 모든 모델들(여성)은 로댕을 흠모하고 사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 대다수는 로댕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로댕의 예술성과 그의 고독하기 이를데 없는 천재성을 사랑했던 그녀들은 잠시나마 로댕을 소유할 수 있었지만, 로댕의 사랑을 얻는데는 실패했으니까요.

로댕의 여성편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로댕은 결혼만큼은 지나치다 할 정도로 피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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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mille Claudel

로댕의 곁을 끝까지 지켰던 로즈 뵈레와 로댕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애인 까미유 클로델과의 사이에서 로댕은 항상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합니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했으며, 당돌한 까미유 클로델( Camille Claudel )은 로댕이 진심으로 사랑한 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난 이래 격정적인 사랑으로 서로를 불태웁니다. 로댕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한 까미유 클로델은 로댕에게 동거하고 있는 로즈 뵈레와의 결별을 요구하지만, 이 요구는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모델들과의 성적인 자유를 추구했던 로댕은 까미유 클로델에 대한 예의로 다른 모델들과의 성생활은 일절 하지 않게 됩니다. 동시에 로즈 뵈레와의 이별도 하지 않습니다. 로댕과 까미유 클로델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많죠. 서로가 삶의 길이 같았기에 두 사람은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게 되지만, 경쟁자로써, 또한 창의력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서로에게 극복할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미지 - < Camille Claudel (1884년, 브론즈,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


 다시 로즈 뵈레를 살펴볼께요. 로즈 뵈레는 로댕이 유명하지 않았을 때 만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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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ose Beuret

젊은 시절 조각가로서 불투명한 미래를 안고 있었던 로댕은 다부진 몸매를 지닌 20살의 재봉사 로즈 뵈레를 만나 자신의 조각 작품의 모델일을 부탁하게 되고, 곧이어 사랑에 빠져 동거에 들어갑니다. 로즈 뵈레는 재봉사 일을 하면서 틈틈이 모아두었던 돈으로 로댕을 위해 작업실을 마련해 줄 정도로 헌신적이었습니다. 로댕은 그런 그녀의 헌신에 힘입어 더더욱 조각에 열을 올릴 수 있었지요. 그녀는 살림을 맡은 안주인으로서 어려운 생활 전반을 책임지기도 하고, 로댕의 작품을 위해 자신의 누드를 보여주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녀에게 상처가 되어 돌아옵니다. 자유분방한 섹스를 선호하는 로댕은 작업실에서 자신의 작품모델들과의 성관계를 탐닉했으니까요. 그래도 로즈 뵈레는 그런 로댕에게 싫은 소리 하나 없이 작품모델들에게 누드 포즈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여러 도움을 줍니다. 제 3자입장에선 그녀가 너무 딱하기까지 합니다.  
< 이미지 : 젊은 여인의 초상 (1865년, 테라코타,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

 훗날 그녀는 로댕의 아들까지 낳지만 여전히 돌아오는 것이라곤 모멸감뿐입니다. 뻔뻔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로댕은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조차 올리지 않을 뿐더러, 그녀에게 항상 낯선 사람처럼 행동하면서도 필요할때는 언제든지 자신의 옆에 있길 원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가슴속에 묻혀둔 사랑에 대한 보답은 그녀가 죽기 얼마 전 결혼식을 함으로써 이뤄집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진 로댕을 위해 로댕의 친구들이 로즈 뵈레와의 결혼을 강력하게 권해서 이뤄진 것이죠. 로즈 뵈레가 죽기 2주일 전, 53년동안 로댕을 위해 헌신한 그녀와 로댕은 정식으로 결혼합니다.  

이미지1 - < Camille Claudel (1884년, 브론즈,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
 로댕의 연인 까미유 클로델의 젊은 모습을 표현한 조각상입니다. 이 때의 로댕은 유명 조각가로 명성을 떨치던 시기였기 때문에 선도 굵어지게 되고 역동성 위주로 표현하게 됩니다. 사실 까미유 클로델을 대상으로 한 작품 중에 예쁜 것들이 많은데 저는 까미유가 정말 싫기 때문에 로즈 뵈레상( 像 )보다 덜 이쁜 걸로 썼습니다. 예쁜 것들을 원한다면 다나이드를 검색하세요. 1895년 작품인 다나이드에서 표현된 까미유의 누드는 정말 환상 그 자체라 할 정도입니다. -_- 누드 때문에 미술을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미지2 - < 젊은 여인의 초상 (1865년, 테라코타,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
 조각상에 보이는 모자에는 장미와 백합 다발, 그리고 나뭇잎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자신의 작품 모델을 해줄 수 없겠느냐는 제안을 받아들인 로즈 뵈레의 모습을 꾸밈없이 표현했으며 앳되고 고운 얼굴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로댕이 유명해지기 전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에선 역동성(생각하는 사람)이라든가 남성성(아담)보다는 탐미와 유려함, 여성적인 곡선이 두드러집니다. 설레여 하는 조각상의 모습을 보니까 그녀의 굴곡진 사랑에 대한 보답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로댕의 초기 이 작품은 카르포
( Jean-Baptiste Carpeaux 1827∼1875 )와 알베르 까리에 벨뢰즈( Albert Carrier Belleuse )에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Vincent van Gogh ( 1853 ~ 1890 )

 로댕의 이야기를 끝마치고, 이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에 대해 알아볼께요. 고흐는 생전에 인정받지 못했던 불운한 화가입니다. 고흐는 삶의 근원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낭만적인 로맨티스트인데 그는 후기 인상파죠. 낭만파였다면 말장난이 되었을텐데 말입니다.-_-  

 아.. 다시 진지하게 할께요. 질곡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고흐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진정으로 사랑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고흐의 삶은 언제나 시련과 실패의 연속이었고 그가 갈구하던 사랑마저 고흐에게 크나큰 상처로 다가옵니다. 부모의 냉대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고흐는 몽마르 (Montmartre)거리 19번지에 위치한 구필 화랑에서 근무할때 처음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고흐가 사랑했던 여자는 하숙집 주인의 딸 유지니아( Eugenia )였습니다. 그런데 고흐는 유지니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도 사랑합니다. 유년시절 집에서의 냉대로 인해 받을 수 없었던 관심과 애정을 하숙집 주인과 딸에게 느낀 거지요. 그렇게 1년 동안 침묵 속에서 고흐는 자신만의 사랑을 키워 나갔고, 자신과 같은 느낌으로 그녀도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확신한 고흐는 사랑을 고백하지만 유지니아로부터 약혼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해 사랑하는 감정에 익숙하지 않았던 고흐는 그녀의 약혼을 깨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모두 허사가 되어 버립니다. 목사가 되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그녀 가까이 집을 얻어 보기도 하지만 그녀는 고흐의 사랑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목사로 활동하면서 고흐는 미망인 케( Kee )에게 다시 집착합니다. 그녀와의 사랑으로 새로운 삶이 열릴 것만 같았기에 고흐는 또다시 감정을 억제할 줄 모르고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흐의 사랑을 거절합니다. 외골수 성격을 가진 고흐의 일방적인 사랑은 그녀에게 악몽이었으니까요.

 너무나 외로웠던 고흐에게 사랑은 절망적인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었는데 그는 그럴 때마다 매춘부들을 찾았습니다. 고독을 채워 줄, 사랑에 거절당한 깊은 분노를 달래줄, 그의 침대를 덥혀 주고 그의 마음을 위로해 줄 여자는 오로지 사창가의 여자들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고흐는 숨겨져 있던 고민과 근심을 매춘부들에게 풀어놓았고 그녀들에게는 그것이 익숙한 아픔이었기에 그를 이해하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외면으로부터 찾아오는 슬픔에서 동질감을 느꼈던 그녀들은 고흐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잃어버린 사랑에 보상이라도 받을 것처럼 그는 매춘부들과 같이 생활을 합니다.  고흐의 성적 욕구는 매춘부들과의 만남으로 탈출구를 찾게 되었습니다. 섹스는 고흐에게 희망이었고, 현실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섹스뿐이었습니다. 고흐에게 섹스는 종교처럼 고통 속에 얻어진 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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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ow JH 259, 1882, drawing. Van Gogh Museum, Amsterdam (Vincent van Gogh Foundation) All Right Reserved.

 매춘부 시엔( Sien )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안정을 찾은 고흐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면서 그녀의 생활을 책임지고 그녀의 가족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영혼이 순수하다고 생각한 고흐는 시엔과의 결혼을 꿈꾸지만 매춘부라는 이유 때문에 고흐의 가족들은 격렬하게 반대합니다. 하지만 고흐는 시엔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고흐는 그녀의 어깨 위에 걸려 있는 무거운 짐을 떠맡으려 했지만 시엔은 그가 생각한 그런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고흐의 생각과 달리 시엔은 사랑에 관심조차 없는 매정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니까요. 매춘으로 돈을 벌어오기를 소망하던 시엔의 가족 때문에 고흐는 그녀와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의 고흐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평생 사랑받길 원했지만 사랑받지 못했던 고흐에게 그림은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었고, 그의 삶에 마지막 희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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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Field with Cypresses (1889) Vincent Van Gogh

이 작품은 제가 고흐의 작품 중 가장 정감가는 거라서 올려봤습니다... 아쉽게도 작년 반 고흐 전시전에선 이 작품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위에 누드 그림은 3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Sorrow JH 129, SorrowJH 130,  Sorrow JH 259 이렇게 있는데요. 모델의 포즈는 동일하지만 채색상태와 보존 상태 그리고 소장 박물관이 각각 다릅니다. 작년 전시회에선 Sorrow JH 259 이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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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road in Provence by night 1890.5 90.6 x 72 cm Kröller-Müller Museum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작품이 이건데요. 이건 3층 전시실에서 볼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입니다. 고등학교 미술책에는 아마도 사이프러스와 별이 있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던 걸로 압니다. 오직 고흐만이 낼 수 있는 색채와 강렬함에 푹 빠졌습니다. 분명 고흐의 눈에 보이는 세상과 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물과 기름의 차이만큼이나 극명하게 다를 겁니다. 그림 대부분이 불타오를듯한 이글거림으로 다가서는 것을 본다면 확실히 고흐가 바라보는 세상은 평범한 일반인, 아니 동시대를 살아간 화가들과도 확연히 다른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렵고, 그래서 빠져들게 되고, 경이로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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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흐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전 웹서핑을 하다 찾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이 구덩이에 같이 빠지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지만, 혼자만 빠진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설레임과 행복으로 충만해야 할 구덩이 속은 안타까움과 그리움과 고민으로 변질되버리니까요.  게다가 헤어나올 길도 도저히 없지요. 참 괴로운거에요.

- 고흐와 로댕의 이야기는 HSBC 프리미어에 가입하게 되면서 정기적으로 받는 매거진 더 밸류에서 참고했습니다. 더 밸류는 미술, 음악, 금융, 경제 전망, 여행 등 다양한 부분에서 꽤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호텔이나 여행, 골프 특전 등 혜택이 많은데 저는 이 잡지가 제일 맘에 듭니다.

- HSBC 프리미어에 가입하실 의향이 있는 분께서는 추천인을 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설마 진짜 한다고 하시는 분께서 추천인 : 아도니스 이렇게 하시는 분은 없겠죠.-_- 의향이 있는 분은 비밀댓글로 살포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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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 2008.04.22 23: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HSBC 프리미어 고객은 예치금액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 자격이 부여되는데..
    아도니스님 부자셨군요!
    친하게 지내요~ ㅋㅋ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2 23: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부자라니요..
      반 이상이 제가 모았다기보다는 성년식때 주위 친지분들께 받았는걸요. 뭐~! 메가스터디의 호재도 살짝^^

      변변치 않은 블로그에까지 왕림하시는 파워블로거 맨큐님이야말로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ㅋㅋ~

    •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 2008.04.27 06:51 | PERMALINK | EDIT/DEL

      저도 친하게 지내요~ ㅋ

  •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소년 | 2008.04.23 0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도니스님 휴가받을일이 있어서 휴가중인데 잠안오는 새벽이네요~
    아도니스님 포스팅 읽고 정말 박학다식함에 놀랬어요..
    이 포스팅은 다음블로거뉴스가 좋아할것 같은데 안 올리셨나봐요..
    근데 HSBC 프리미어 고객이 정말 예치금 1억 이상인가요? 우와~
    그리고 아도니스님 궁금한게..아도니스님 지방 어디에 거주하시는거에요?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3 17:51 | PERMALINK | EDIT/DEL

      1. 아.. 휴가 정말 부럽습니다. 즐겁고 뿌듯한 휴가 되길 바랍니다.^^

      2. 박학다식이라니요..!! 산골소년님 저를 너무 높게 봐줍니다.;; 잡학다식이 이 블로그 모토기 때문에..ㅎㅎ~ 다음 블로거뉴스에는 맨 아래 더밸류라는 매거진에서 참고한 내용이기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3. HSBC프리미어는 예치금( 정기예금이든 펀드든 투자든 ..) 1억이상이 맞습니다.!

      4. 저는 현재 천안에 있습니다.ㅋ~

  • Favicon of http://wolfspice.tistory.com BlogIcon 늑대향 | 2008.04.23 0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는 그림이 있다! 라는 것만으로 저는 지성인이 될 수 있을까요..ㄷㄷ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3 17:52 | PERMALINK | EDIT/DEL

      아.. 그렇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선수는 지성인이군요..-_-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 2008.04.23 10: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그림에 대해서는 문맹입니다. -_-
    저는 지성인이 아닌가요. 아흑아흑..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3 17:53 | PERMALINK | EDIT/DEL

      에이.. 단순히 취미생활이 다를 뿐인데, 그림에 대해 모른다고 지성인이 아니다 이런건 아니잖아요. 사회적 편견이 아닐까 싶어요. 데굴대굴님 블로그 보면 포스팅 하나하나가 현기가 넘치는걸요.^^

  •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 2008.04.23 12: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로댕에 대해서는 클로델에 대한 이야기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ㅋ
    HSBC 프리미어가 뭔가 했는데 그런거였군요..오호+_+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3 17:55 | PERMALINK | EDIT/DEL

      로댕과 까미유 클로델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나 재미있죠. 스승과 제자 사이에 서로간 예술적 영감을 주기도 하고 격정적인 사랑을 불태우기도 했으니, 영화소재로도 안성맞춤인데 이거 만들 영화사 없나 기대됩니다. 할리우드에서 키이라 라이틀리&조니뎁 조합이면 딱 괜찮을 거 같은데요.ㅋㅋ

      어쩌다 이 이야기로 흘러갔는지.ㅎㅎ

  • Favicon of http://realfactory.net BlogIcon 이승환 | 2008.04.23 19: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술은 잘 모르지만 이 글은 참 멋지군요, 그런데 이게 왜 book 카테고리에?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3 2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마땅히 다른 카테고리에 넣을데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북카테고리에는 책 이외에도 미술작품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넣을려고 이전부터 생각해서 공지사항으로도 띄워놓았습니다. 더 이상 카테고리 만드는건 지저분해질거 같아서.ㅋ~

      좀 생뚱맞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ㅋㅋㅋ

  • Favicon of http://m-log.net BlogIcon 엠의세계 | 2008.04.24 1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둘다 영화같은 삻을 살았군요.....
    로뎅같은 경우에는 로즈 뵈레의 시점으로 만들면 재밌을 듯....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4 18:40 | PERMALINK | EDIT/DEL

      유명인들의 삶이 다 그렇죠. IT쪽으로 보면 MS의 게이츠,발머 그리고 애플의 잡스, 구글의 페이지와 브린 등, 예술가 입장에서도 모딜리아니, 밀레 등등 이들의 뒷이야기는 너무 흥미진진해요. 저도 영화같은 삶을 누리고 싶은데 현실은 쿨하지 않다는게 참 문제지만요.ㅎㅎ

      로즈뵈레 시점에서 만든다면 히로인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울 거 같아요. 까미유가 졸지에 악녀가 되는건가요?

  • Favicon of http://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 2008.04.25 09: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만보면 아도니스님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으신듯^^;ㅋㅋ

    난 무지해서리 이거 뭐 읽어도 잘 모르겠어염 ㅠㅠ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5 18: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에코님 너무 겸손하세요.ㅋ~
      제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미숙해서 그래요.ㅜㅜ

      이쪽에 관심은 많은데 정작 같이 가서 볼 사람이 없습니다..-_- 요런 쪽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없어요. 헐~ 게임, 술 거의 다 이쪽이다보니...^^

  • Favicon of http://dj288377.tistory.com BlogIcon 강철지크 | 2008.04.25 2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화가의 여성편력이라...
    아티스트라는 사람들일수록 괴팍하고 여자도 많이 거느렸던 경우가 많죠

    로뎅은 생각하는 사람 정도밖에 모르는 저로썬 별로 할말은 없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6 12:49 | PERMALINK | EDIT/DEL

      이쪽에 관심없는 분들일지라도 예술가들의 뒷이야기 혹은 사랑에 대해 써본건데, 그래도 어려웠나봐요..;; 좀 더 쉽게 그리고 야하게 썼다면 호응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대에 와서도 패션계통에 있는 분들은 여성편력이 대단하죠. 의외로 이쪽은 게이 성향을 지닌 분들도 많더라구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8.04.27 03: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그림속의 구덩이에 혼자만 빠진다...그러면 정말 괴롭고 힘들어요. 그럴꺼예요..~_~

  •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 2008.04.27 06: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픔과 슬픔이 많은 예술가들이네요.... 역시..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8 00:39 | PERMALINK | EDIT/DEL

      이들이 예술가로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저 수많은 아픔과 고통, 슬픔, 환희를 예술로 승화시킬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그것들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승화시키는 블로그쟁이노릇만 잘해도 만족하고 싶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 2008.04.27 18: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괜히 저 때문에 HSBC 이야기가 많아져서 죄송스럽네요. -_-;
    미술 이야기 한참 보다가 밑에 반가운 HSBC 이름이 나오길래..ㅎㅎ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8 00:40 | PERMALINK | EDIT/DEL

      죄송스러울것까지야..ㅋ~
      맨큐님도 HSBC 가입하신게 있나요? 반갑다고 하셔서.ㅎㅎ

      요즘 펀드 들라고 핸펀 문자 자주오네요. 이녀석들.ㅋ

  • Favicon of http://singleeye.tistory.com/ BlogIcon Synn | 2008.04.27 19: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상당히 상반된 성격을 가진 예술가들이네요...
    로댕 나쁜놈...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8 00:41 | PERMALINK | EDIT/DEL

      나름대로 호응이 좋은 것 같아서 다음엔 재테크의 귀재 고야와 흥청망청의 대가 렘브란트(빛의 화가)에 대해 써볼께요. 뭐 이것도 더 밸류 매거진에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저 혼자만 보긴 아까워서요.^^

      로댕 정말 치사하죠...!! 고흐는 너무 안타깝고. 휴~

  • Favicon of http://damasworld.tistory.com BlogIcon 다마 | 2008.04.28 17: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도니스님, 부자에 박학다식하기까지 하시다니,,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29 19:44 | PERMALINK | EDIT/DEL

      ㅋ~ 박학다식이라니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
      잡학다식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ㅎㅎ~

      부자는 아닌거 같은데.ㅎ~ 그래도 훗날 많은 돈(통제를 못하는 돈 - 앙드레 코스폴라니는 부자의 단계를 3단계로 나눴죠. 1단계 의식주해결에 있어서 자유로운 부, 2단계 자식의 생계&교육&결혼등 해결이 원만한 부, 3단계 시대를 선도하는 부 즉 스스로의 통제를 벗어난 돈)을 벌게 된다면 게이츠처럼 여우같은 마누라 이름과 제 이름을 따서 재단을 설립해 기부활동에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건 참 요원한 일이더군요. 꿈이 너무 큽니다 푸하하~

      그래도 열심히 돈벌어야겠죠.!

  • kameu | 2008.04.30 0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시끄러운 세상...한숨나오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슬프고 아프고..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들과 음악을 함께 하니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30 21: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여기서는 그런 시끄러운 부분들을 피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슈거리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하고 포스팅하는 분들이 많으니 저는 빠져도 되겠지요. 물론 항상 자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뉴스볼때 한숨나올 소식이 없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네요.

      다음에 댓글 달아주실때 블로그 있으시다면 블로그 URL도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ch0hamuseum.net BlogIcon 초하 | 2008.04.30 15: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오늘 로댕 관련 글 하나 올렸는데, 검색에 올라서 찾아왔다가 재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관련한 글도 엮었구요.
    앞으로의 글들도 기대하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기회되시면, 블코 채널에 글 엮어 나눠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30 21: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가 현재 주로 쓰는 메타허브가 올블로그, 믹시입니다. 블코 플러그인 설정은 해놨는데 가입은 안했나봐요. 그래서 가입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많다보니 주로 쓰던것만 쓰게 되네요.

      발걸음 헛되지 않게 더욱 더 좋은 포스팅으로 마중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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