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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향

다음, 한메일이 1G로...

 바야흐로 다음( DAUM )도 메일 서비스에 신경을 쓰는 모양이다. 구글에서 Gmail로 사용자들을 많이 끌어모으자 Microsoft에서도 부랴부랴 Live Hotmail을 선보였고, 야후는 한 술 더떠 무제한 용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엔 일부 사용자에 한해서지만 이젠 전 사용자들에게 무제한 용량으로 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도 본격적으로 메일 서비스를 가다듬는 모양이다. 오늘 확인해 보니 메일 용량이 부쩍 늘은 것 아닌가!!

 네이버의 경우 우수 사용자에게만 용량이 지급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이 여러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게 눈에 띄인다. 하지만 용량 추가를 위해서 웹브라우져의 메인 페이지를 다음으로 설정해줘야만 한다는 것은 조금 안타깝다. 난 광고로 떡칠이 된 화면이 싫어서 구글 혹은 라이브를 메인 화면으로 설정을 해 놓았는데 메일 용량 때문에 메인 페이지를 바꾼다는 게 번거롭다고 느껴졌으니까..


 다음( DAUM )은 온라인 우표제만 아니었더라면, 김하나(스팸 대모)만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현재 내가 제일 애지중지하는 메일은 MS의 Hotmail & GOOGLE의 지메일이다. 아웃룩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  그런데 다음에서도 1G로 용량이 늘어났으니(사용자마다 무제한으로 늘어난 분, 2G,3G 등 다양하다.)  한 번 써볼까 한다. 사실 지메일과 핫메일의 용량은 충분하고도 남지만 첨부파일의 용량문제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구글은 용량 한도가 10M, 핫메일도 10M인듯하고  게다가 외국계 메일은 첨부파일 전송속도가 답답할 만치 느리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그래서 다음 계정을 못 버리고 있다. 

  지메일과 핫메일은 일단 스팸메일이 없는 점에선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 두 녀석들이  첨부파일의 용량제한을 없앤다면 참 좋을텐데 그 점이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G로 늘어난 한메일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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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손학규 정치 포럼 때문에 올림픽홀을 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후~ 역시 세상 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