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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향

구글 애드센스의 대출광고

  저는 일단 대출, 대부업 자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 물론 1,2 금융권내에서의 대출은 제외.. )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의 블로그에 대출광고가 버젓이 있으면 좀 아이러니하지 않겠습니까!!  조금은 극단적인 예시지만, 제 블로그에 오신 분 중에 대출관련 광고를 클릭을 하고 들어갔는데 거기서 마음이 동해 대출을 하게 되었다면 제 성격상(대출광고를 클릭해서 들어간걸 본인이 알게 된 경우) 용납을 못할 것 같습니다.  저런 곳에서의 대출은 설령 갚는다 하더라도 신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제 친구가 카드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더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 좋지 않습니다. 여하튼 결론은  광고 제한 혹은 여과시키는 무언가를 찾게 되었고, 찾아 봤더니 광고필터가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대출 광고가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씩 추가했는데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가 친절한 구글양의 광고 필터
https://www.google.com/adsense/filter-online
( 물론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있는 분에 한해서 보입니다. 제가 광고를 설치한지 얼마 안된 생초보라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많아서 스크롤이 있습니다. 그저 저런 것들은 누군가에 의해 무효클릭좀 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후~

 그건 그렇고 구글 역시 대출의 폐단에 대해 알텐데 ( 공룡이 알겠어? 개미면 모를까!!-_- 아니 그래도 알지 않을까?) 왜 대출관련 광고주를 받았을까요? 역시 자본 논리앞에선 어쩔 수 없나요?

조금은 다른 경우인데 외국에서의 대부업 경우 20% 내외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약 66%라는 말도 안되는 이자율이 있지만요. 구글은 자국에서의 대출관련업체들의 특성을 생각하고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