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마비노기


 한창 정들었던 게임이었지만  냄비근성 덕분인지 오래가질 못하네요. 그래서 그만 둔 게임입니다.  여타의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서 푹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요. 바쁘다 보니 거의 접속을 못했는데(2년동안;;) 어찌 되었을라나 가끔 궁금해지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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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마비노기 - Eternal ( 일본 마비노기 주제가 !!)

1. 마비노기 - Eternal.mp3

이 곡은 일본의 유명 성우 타나카 리에 ( Rie Tanaka )가 불렀습니다.  건담시드에서 아래 보이는 캐릭터(라크스 역)를 맡아 열연한 성우입니다. 가수인걸로도 알고 있는데 목소리가 참 맑군요.

 

空遠く　雲追えば　樹々の風　続く道
하늘 높이 떠있는 구름을 따라가다 보면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그 길을 따라
夢ならば　醒めないで・・永遠に　醒めないで
꿈이라면 깨지 말아줘… 영원히 깨지말아줘
懐かしき　その唄を　僕たちは　目印に
그리운 그 노래를 우리들은 표시로 삼아
愛ならば　時間（とき）を越えて　出会える　はずという
사랑이라면 시간을 넘어 만나게 될 것이라고
ゆらり　ゆらり　揺られる　メロディ
하늘 하늘 울려퍼지는 멜로디
笛の音（ね）は　優しく・・
피리소리는 우아하게…
美しき世界は　いつか　移ろうもの
아름다운 세계는 언젠가 바뀌는것
きらり　きらり　風に光る
반짝 반짝 바람에 빛나는
“過去”（あの日）の欠片
과거(그날)의 파편
そっと　あつめた
고이 모아서
耳をすませば　遥か遠い何処かで　誰かが　君を　呼んでいる
귀기울여 들으면 아득히 떨어진 어딘가에서 누군가 그대를 부르고 있네
遥か遠い何処かで　誰かが　君を　呼んでいる
아득히 떨어진 어딘가에서 누군가 그대를 부르고 있네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果てしなく　続く道　悲しみを　背負う肩
끊없이 이어진 길 슬픔을 짊어진 어깨
口ずさむ　この唄は　終わらない　物語
흥얼거리는 이 노래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
懐かしき　その唄を　魂が　覚えてる
그리운 그 노래를 영혼은 기억하고 있어
友ならば　時を越えて（出）会える　この場所で
벗이라면 시간을 넘어 여기에서 만날 수 있어
ゆらり　ゆらり　漂う　メロディ
하늘 하늘 흔들리는 멜로디
暖かい　揺り籠
따스한 느낌의 요람
慈しむ世界は　いつも　か弱いもの
사랑스러운 세계는 언제나 가냘픈 것
ポロリ　ポロリ　ほろり　涙　こぼれ　落ちてく
뚝 뚝 뚝 눈물은 흘러내리고
そっと　触れたい
살짝 어루만지고 싶네
千の風と　千の花と　千の虹と　千の星を
천개의 바람과 천송이의 꽃과 천개의 무지개와 천개의 별을
春の森を　夏の樹々を　秋の花を　冬の月を
봄의 숲을 여름의 나무들을 가을의 꽃을 겨울의 달을
帰らない　この時が　永遠に　続くなら・・
돌이킬 수 없는 이 시간이 영원히 계속된다면…
夢ならば　醒めないで　永遠に　醒めないで
꿈이라면 깨지말아줘 영원히 깨지말아줘
空遠く　雲追えば　樹々の風　続く道
하늘 높이 떠있는 구름을 따라가다 보면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그 길을 따라
君となら　また会える　いつかまた　時を超え
그대와라면 다시 만날 수 있어 언젠가 시간을 넘어
懐かしき　この唄を　僕たちは　目印に
그리운 그 노래를 우리들은 표시로 삼아
友ならば　また会える　いつの日か　この場所で
벗이라면 다시 만날 수 있어 언젠가 바로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