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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향

구글, 구글 어낼리틱스의 기능 강화 발표

구글이 16일(미국시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이벤트 이메트릭스 서밋(eMetrics Summit)에서 구글 어낼리틱스(Google Analytics)에 추가하는 신기능을 발표했다.

 웹 사이트 소유자는 신기능을 이용해 사이트 방문자가 사이트 내에서 무엇을 검색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웹 페이지를 재구성하거나 사이트 내 정보에 우선순위를 붙일 수 있다. 이 최신 검색 분석 기능은 ‘구글 커스텀 서치(Google Custom Search)’와 ‘구글 미니(Google Mini)’, 구글의 법인을 위한 검색 어플라이언스 외 일부의 제3자의 검색 툴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구글 어낼리틱스에 추가되는 신기능은 ‘이벤트 트랙킹’이다. 위젯, 사이트에 파묻힌 동영상, 사이트 외 링크(자신의 웹 사이트로부터 다른 웹 사이트로 이행하는 링크) 등을 유저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사이트외 링크의 추적 기능은 크레이지에그(CrazyEgg)나 마이블로그로그(MyBlogLog)의 클릭태깅(ClickTagging) 등이 이미 제공하고 있지만 어쨌든 편리한 기능이다. 구글은 또 2년 전에 인수한 어낼리틱스 플랫폼 ‘어친(Urchin)’의 새로운 한정 베타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어친은 소비자 전용 서비스는 아니지만 기업들은 컬러풀한 인터페이스를 자사 서버로 이용하고 사내에서 지표나 분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원문 :
Google Analytics adding search sorting, outbound link checking  출처 : Cnet
기사출처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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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움직이네요. 인수해 놓고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아서 일부 유료 유저들에게 원망이 대단했었는데, 구글 애널리틱스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꽤 반가운 소식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실시간 기능도 좀 추가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이야기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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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중첩에 있는 리포트 보기는 예전보다 불편해졌습니다. 리포트 보기를 클릭한 다음 내 사이트 방문국가를 지도위에서 클릭만 해도 볼 수 있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지도 위에서 클릭을 해도 되질 않습니다. 이것도 다시 고쳐졌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시간 기능 추가가 언젠가 업데이트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