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 ML 통산 최연소 500홈런 기록

ML 통산 최연소 500홈런 기록

알렉스 로드리게스
Alexander Emmanuel Rodriguez

이야... 정말 대단하구나.
텍사스 시절부터 눈여겨봤지만 이건 완전 괴물이잖아... 그런데 본즈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모르겠다. 페이스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매시즌 30번씩 쳐야 하는데.. 휴~~

A-로드의 경력 보기

출생년월 :1975년 7월 27일
신장 : 191cm
체중 :87 kg
출생지 :New York, NY

데뷔
1994시즌
1996년 : AL 타격왕, 득점1위, 최다안타2위,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1996년~98년 : 3년연속 3할 이상
1997,98년 : 올스타선정
1998년 : AL 최다안타1위, 도루4위, 득점3위, 최연소 40-40가입,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1999년 : 42홈런-111타점,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2000년 : 41홈런-132타점,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2001년 : AL 홈런왕,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2002년 : AL 홈런왕,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2003년 : AL 득점1위, AL 홈런왕, AL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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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01~2004년 : 연간 2100만달러
200~2006년 : 연간 2700만달러
2007 ~ 2010년 : 연간 2700만달러
총합 : 2억 5천 2백만달러

계약에 사인한지 1년 후 2001년 12월에 로드리게스는 4500만달러를 지급받는 것을 2011년 ~ 2020년까지 늦추고 대신 이자를 3% 붙이기로 했다.(01: 3백만달러, 02: 4백만달러, 03: 5백만달러, 04: 5백만달러, 05: 5백만달러, 06: 4백만달러, 07: 4백만달러, 08: 5백만달러, 09: 5백만달러, 10: 5백만달러).

계약에 사인한지 3년후 2004년 2월에 로드리게스는 트레이드 거부조항을 철회하고 소속팀 텍사스가 그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 시점에서 그는 7년간 1억 8300만달러의 연봉계약이 남아있었다.

텍사스에서 지불하기로 한 연봉(연봉 보조):
* 04~05년에 지급해야 할 잔여 사이닝 보너스 4백만 달러.
* 04~10년까지 남은 7년간 1억7900만달러의 연봉중 6700만달러 부담.

양키스에서 지불해야 할 연봉:
* 04~10년까지 1억7900만 달러의 연봉중 잔여 1억1200만달러 부담.
* 양키스는 2500만달러짜리 선수를 연간 1600만달러로 쓰고 있다.

* 연기된 연봉(차후에 지급해야 할 연봉)
텍사스는 여기 명시된 지급이 연기된 연봉의 총액을 부담해야 할 책임이 있다.
* 01~03년에 벌어들였던 지급이 연기된 1200만달러의 연봉.
* 04~10년까지 벌어들이는 2400만달러의 지급이 연기된 연봉.
* 04~05년에 지급된 4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 
하지만 지금은 연기된 연봉지급을 2016년~25년까지로 바꾸고 이율도 2%로 낮추었다.  
텍사스는 총 4000만달러의 지급이 연기된 연봉에 대해 2%의 이자를 붙여 지급해야 할 책임이 있다.

로드리게스는 그의 지급이 연기된 연봉의 이율을 감소하는 대신 원정경기에서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받으며 그의 웹사이트를 양키스 사이트에 링크시킬 권리를 받았다.

출처 : http://mlb.mlb.com/index.jsp
http://mlbcontra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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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A-로드)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연소 500홈런 기록을 세웠다.

　A-로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1회 1사 1, 2루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36호이자 통산 500호 아치를 그렸다. 상대 선발 카일 데이비스의 초구 143㎞짜리 가운데 낮은 직구를 잡아당긴 것이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지난달 26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딱 열흘 만에 터진 대포였다. A-로드는 타구가 파울 폴대 안쪽으로 살짝 넘어가자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를 지르며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홈플레이트를 밟고는 주자들이었던 데릭 지터, 바비 애브레이유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5만4000여 홈 팬들의 기립박수에 모자를 벗어 화답했다. 이 순간 A-로드의 나이 32세 8일. 지금까지 500홈런을 친 22명 가운데 A-로드의 나이가 가장 어리다. 종전 500홈런 최연소 기록은 보스턴의 지미 폭스가 1940년 작성한 32세 338일. 이로써 A-로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통산 300홈런, 400홈런, 500홈런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A-로드는 경기 후 "미친 녀석처럼 베이스를 돌았는데, 일생에 단 한 번 칠 수 있는 홈런이다. 처음엔 파울이 되겠다 싶었는데 폴대 안쪽으로 넘어가서 무척 다행이다. 홈런을 이렇게 오랜만 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시즌 500홈런은 A-로드에 앞서 토론토의 프랭크 토마스가 지난 6월 29일 미네소타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보스턴의 매니 라미레스(488홈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짐 토미(489홈런)도 올시즌 500홈런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에서도 A-로드(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의 맹타를 앞세운 양키스가 16대8로 크게 이겼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