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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유용한 사진공유 서비스

구글 피카사 , 야후 플리커, 피크닉

구글 피카사 웹 앨범   ( 지메일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


피카사 :
구글이 2004년 7월 500만 달러에 인수한 사진관리시스템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250M의 무료용량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보니 무려 1G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물론 유료로 용량을 더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웹 앨범도 있어서 컴퓨터내에 있는 사진을 웹으로 옮겨 놓고 언제 어디서나 꺼내보고, 인화할 수도 있답니다.  이전에는 USB장치가 없으면 이메일의 대용량 첨부파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P2P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전자의 경우 압축파일(그림파일을 일일이 많이 집어넣는 것보다 압축해서 넣는게 업로드시 간편하므로...) 을 꺼내서 다시 풀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대용량은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후에는 자동적으로 삭제되는 불편함이 있죠. 후자의 경우는 아무리 적은 용량일지라도 유료구요.

구글의 피카사는 그런 면에서 볼 때 1G나 되는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장기간도 무제한에, 인화서비스로도 바로 이어지니(이 부분은 유료) 참 좋더군요.  이런 걸 보면 기술발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많은 혜택을 받는 것 같아요. 제가 주로 쓰는 것은 플리커지만, 피카사도 참 좋군요. 아직 인터페이스는 플리커에 더 익숙해서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관리 프로그램중에 야후의
플리커 다음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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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



플리커
스튜어트 버터필트(Stewart Butterfield)가 창업했으며, Folksonomy 방식으로 성공한 사진 공유 서비스입니다. 2005년 야후에 3,500만 달러에 인수되었습니다.
폭소노미는 대중에 의한 분류법이지요. 검색수단으로서의 태그가 아닌 분류법으로 활용을 해서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합니다. 경쟁상대로서  야후의 포토스는 플리커때문에 엄청나게 고전하게 되죠.  이에 분개한(?) 나머지 결국엔 꿀꺽합니다.
무엇보다도 플리커의 매력은 사진 테마를 중심으로 그룹을 형성하고 키워드나 태그로 검색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후와 합쳐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포토버킷, 페이스북 포토스에 이어 플리커가 그 다음으로 점유율을 차지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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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공의 측면에서는 피카사의 우세!!

유료 제공의 측면에서는 플리커의 압승!!



피크닉
이 녀석 역시 사진관리 프로그램이긴 한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플리커와 피카사, 페이스북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연동되는 걸 보니 참 좋긴 한데 더 써봐야 겠습니다. 아직 사진 공유 서비스는 찾지 못했어요. 이거 그냥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같긴 한데요.  이 녀석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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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에 연결하자 나온 이미지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모양이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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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잠깐 예전에 여행 다녀온 것들을 업로드했더니만 금방 150M가 차네요. 음!! 지름신이 강림할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참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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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계정 하나 더 만들어볼까도 생각을 했지만, 현재 제 지메일 계정은 7개( 5개 초대, 2개 직접 가입-_-)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7G죠. 그런데 이거 다 일일이 접속하는 것도 일입니다. 게다가 나머지 6개는 거의 꽉 찼습니다. 이게 다 싸이월드를 안하게 되면서 사진을 올리다 보니까 이리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