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토요일 날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추격자와 점퍼를 놓고 고심하다가 점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야 같이 본 친구가 한국영화 = 쓰레기라는 사상을 갖고 있어서죠. -_- 아무튼 영화를 다 보고 난 느낌은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이라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눈이 그렇게 즐거웠던 것도 아니고 스토리 구조가 촘촘한 것도 아니라서요. 그나마 예전에 봤던 선샤인보다는 나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후~
상영시간 - 88 분
개봉 - 2008년 02월 14일
Jumper TM & ⓒ 2007 Twentie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 Reserved
Jumper TM & ⓒ 2007 Twentie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 Reserved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Jumper TM & ⓒ 2007 Twentie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 Reserved Jumper TM & ⓒ 2007 Twentieth Century-Fox Film Corporation All Right Reserved
- 알고 봤더니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었군요. 스티븐 굴드의 동명 소설(점퍼)이랍니다.
- 미국 개봉 첫 주 3,428개 극장, 주말 3일동안 $ 2,735만 수입,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평론가들의 악담. ( 어딜가나 흠집내기 좋아하는 분들 있기 마련이죠.. 라고 쏘아주고 싶지만 저도 이 영화 참 별로였어요. -_- )
PS : 수원 CGV(수원역근처)에서 봤는데 다시는 거기 안 갈 겁니다. 캬라멜 팝콘과 콜라 & 핫도그(?) 이렇게 콤보로 나오는 세트가 있어서 그걸 사들고 영화를 봤는데요. 제가 원래 팝콘을 좋아해서 영화보는 내내 다 먹는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팝콘이 먹기 싫었어요. 친구도 먹다 말고.. 그 날 하루 종일 배 아파 고생만 했어요. 다시는 가나 봐라..
결론입니다. 이 영화를 다 보고 감독에게 하고 싶은 말..
너 초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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