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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티스토리 고마워요!!

 갑자기 왜 이런 칭찬류의 글을 쓰냐면(전 칭찬에 매우 인색합니다...라기보다는 칭찬하는게 쑥쓰러워서 말을 돌리곤 합니다.) 테터툴즈에서 도저히 웹호스팅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서 티스토리로 안착을 했는데요.  이후로 테터에서 자주 하던 습관 중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바로 자료 백업인데요. 하루는 심심해서 백업을 눌러봤습니다.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꾸미고 처음 하는 백업이었어요!!

그런데 이 백업이 금방이면 끝나겠거니 했는데, 계속 받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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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은 오멘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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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1G도 아니고 2G를 넘었네요.

이 많은 용량을 테터툴즈로 블로깅했다면 후~~ 한숨이 나옵니다. ( 테터툴즈를 욕하는게 아닙니다.ㅋ~ 주인장이 가난해서<?> 한달 50만원씩 낼 여력이 없어요.ㅜㅜ )티스토리로 오면서부터 무제한 트래픽이라는 사실에 정말 감동했어요.

아참!! 티스토리에서 불편한 게 있습니다. 바로 맘에 드는 그림을 내 컴퓨터에 저장할 때 있는데요. 여기서 이미지를 받는 것은 모두 파일명이 DOWNLOAD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츠치야 안나 하악하악' 이런 식으로 그림파일을 올려도 이걸 받으려고 마우스 우클릭 - 다른 이름으로 그림 저장하게 되면 어김없이 'DOWNLOAD' 로 되네요.  이건 정책상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잡설 - 아!! 쓰다 보니 깜빡했다. 릴리 알렌 5연속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이거 혹시 최연소 치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