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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향

MS, 사진 공유 신규 서비스 발표

MS, 사진 공유 신규 서비스 발표
출처 : ZDNET  
원문 출처 : Cnet
   

  MS가 26일(미국시간) 윈도우 라이브에서 사진 공유와 웹 기반 호스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미리 선택된 수천명의 이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사진 공유의 ‘윈도우 라이브 포토 갤러기(베타판)’은 본질적으로 비스타에 탑재되고 있으며, ‘윈도우 포토 갤러리’의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XP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사진 관리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어 사용자는 블로그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에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다. 가칭 ‘윈도우 라이브 폴더스’는 온라인 스토리지 툴로 사용자는 파일을 백업하거나 친구와 공유, 일반 공개까지 할 수 있다. 베타판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이용자는 500M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사업 그룹 부장 브라이언 홀은 “누구와도 파일을 공유할 수 있지만 파일 공유에 초대된 사람은 윈도우 라이브 ID를 이용하고 사용자 인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하 중략.)

관련 글 & 사이트 참조 : MS, 사진 관리 툴 업체「아이뷰 멀티미디어」인수 ZDNET

Microsoft buys photo management tool maker Cnet

500MB 공짜!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첫선  - 서명덕기자님의 ITVIEWPOINT

http://www.liveside.net/ 

윈도우 라이브 드라이브 - 온라인 데이터 저장 서비스 


Video: Demo: Windows Live Sky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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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IEWPOINT에서 본 글인데요. 스카이 드라이브의 장점중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파이어폭스(매킨토시 포함)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업로드 하는 파일 규격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전체 용량제한은 당연히 있음) 개인적으로 파일 규격에 제한이 없는 점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MS가 구글보다 선수친게 그리 많지 않은데, 웹 스토리지 부문에서 선수치는군요. 구글도 이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G드라이브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한국도 빨리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웹스토리지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온라인 광고를 위한 수순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웹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면 사용자들이야 환호하겠죠. 당연히 언제, 어디서나 중요 파일 혹은 주요 파일들을 검색하거나 바로 사용하려면 저런 IT기업들이 제공하는 무료 웹스토리지를 이용할테구요.  사용자 측에서야 편리해서 좋을테고, 기업 측면에선 사용자 개개인의 파악이 조금 더 용이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별 쓸모도 없는 파일이나 영상 등을 위해 한정된 공간을 낭비하려는 사용자는 없겠지요. 당연히 중요한 문서등을 넣을 겁니다. 이런 사용자의 행태 때문에 기업에서는 알고리즘이든 뭐든 그것들을 파악해 맞춤 광고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이 이슈화된다면 또다시 논란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IT기업들의 행보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이지 웹과 애플리케이션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는 겁니다. 조만간 웹상에서 모든게 다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지 상상이 안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