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na - The Game Of Love :: 2008. 4. 6. 22:14

뮤지션 : Santana
곡 : The Game Of Love (feat. Michelle Branch)


 지난 번 콜드플레이의 글에 아는 분들만 아느냐?는 댓글이 적혀서 이번엔 좀 더 인지도 높은 뮤지션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반가운 산타나를 봤습니다. 물론 Maria Maria라든가 Smooth같은 명곡이 있지만, 그래도 이 곡이 조금 더 귀에 쏙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나름 고민해가며 골라봤어요. Michelle Branch의 묘하게 끈적이는 목소리(섹시하잖아요!)와 곁들여지는 산타나의 풍부한 기타소리가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없다는 듯이 조화를 이룹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기타에 대해 최고의 극찬이 있습니다. 그가 연주하는 모든 소절은 하나같이 마법이 된다고요. 정말 마법이라도 부린듯이, 산타나의 The Game Of Love는 Top 40 Radio, 메인스트림 AC, 핫 AC에서 가장 빠른 1위 진입곡이 되어 버립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도 산타나와 같은 거장 뮤지션들이 열심히 활동해주고, 또 활동하는만큼 그에 따른 보상이 톡톡히 주어졌으면 합니다. 정상적인 음반 시장을 전제로 할 때 이런 거장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앨범을 내고 꾸준히 활동한다면, 신진 가수들은 노장의 앨범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는다거나 해서 자신만의 음악을 토대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갖춰지기 때문이죠. 적어도 이승열, 이상은, 강산에, 김동률, 인순이 이런 분들은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한국의 음반 시장을 위해 열심히 공연해 줘야합니다. 김동률은 4월 공연이 아예 매진이군요.-_-

어쩌다 이야기가 새나갔는지 모르겠지만, The Game Of Love 감상해 보세요.
곡명 : Santana  - The Game Of Love (feat. Michelle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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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차니즘 때문에 대충 날림 포스팅 합니다. 예전처럼 세세하게 하고 싶은데 왠지 의욕이 없네요. 저도 앞으론 블로그 포스팅의 방향을 조금씩 바꾸렵니다. 10줄 정도만 써도 인기글에 오르고, 오래도록 지속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가며 글을 쓴다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졌거든요. 이후의 글들은 아마도 일상을 간략히 끄적거린 글들, 혹은 사회정치적 이슈에 오르내리는 사안들을 위주로 작성하고 발행하려 합니다. 저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고 하는 거에요. 한때는 인기영합글, Ctrl CV신공으로 이뤄진 글 등은 금방 퇴출될 것이라 생각하며 블로고스피어의자정작용을 믿었지만 그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발행하는 글들이 블로고스피어의 자정작용에 정화되어야 할 글인지도...

MB내각의 이상희 국방장관 막말!!   제 블로그에 있는 몇 몇 글을 토대로 이야기해볼께요. 옆에 링크된 글은 전형적인 뻘글입니다. 그저 뉴스거리화된 글을 링크시킨 다음 몇 마디 끄적거린 거에 불과한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각 메타허브에서 인기글로 금방 올라가더군요.  
이 글은 나름대로 신경을 쓴 글입니다. 그러나 각종 메타 허브에서 별반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 자추한 것 1개 그대로임-_- 찌질한 블로거라 자추를 합니다. 파워블로거가 되면 저도 자추 안할꺼에요.ㅜㅜ ) 이슈거리가 다른 부분(이를테면 이글루스에서 애니메이션&게임소재, 테터툴즈나 티스토리에서 IT관련소재, 파란에서 사진소재, 야후에서 요리소재, 네이버는 -_-.  이렇게 인기있죠.)을 감안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허탈하더군요.


2. 아무튼 제가 뒤늦게나마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깨닫자마자 행동에 옮기는 것또한 쉬운 일은 아니므로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게도 양심이 있으니 연예기사나 다소 선정적인 글들을 C
trl +C,V를 이용해서 트래픽을 먹어대는 짓까지는 못하겠습니다!  


3. 너무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면 그것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링크된 분들 및 댓글을 나누며 소통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댓글을 적진 않았더라도 제가 쓴 글에 대해 같이 공감해주시는 분들 등)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여전히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단 1%라도 영양가 있는 글(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 은 공개글로 작성은 하되 발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마 방문자 수는 더더욱 줄어들겠지만 애초 방문자 수에 크게 연연하며 블로그운영을 하지는 않았으니 딱히 미련이 없습니다. 방문자 수에  미련을 뒀다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부합하는 글들 위주로 블로그의 내용을 채우고 선정성과 폭력을 지향했을 겁니다.






──────────。+。…─────────────────────────────。+。…────

 아래는 정말 간략한 산타나의 바이오그래피입니다. 제가 요즘 나름대로 피곤하고 힘들어서 블로그질이 소홀해졌어요. 귀차니즘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이런 연유로 앞으론 글에 신경을 좀 덜 쓰겠습니다. !!

1947년 6월 20일 멕시코 Autlán de Navarro 태생.

1952년 5살 때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움.

1961년 멕시코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

1966년 '산타나 블루스 밴드' 라는 이름으로 활동 시작.

1968년 필모어 웨스트 클럽에서 첫 공연.

1969년 우드스톡 록 페스티벌에서 ‘Soul Sacrifice’를 연주.
            1집 앨범 [Santana]  

1996년 내한공연.

1998년   록큰롤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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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ARISTA에서 발매된 [ Supernatural ]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1999년의 다이아몬드 앨범(1,000만장 판매된 앨범)입니다. 이 당시의 주류음악이라고 한다면 댄스와 원초적인 관능을 내세운 음악들이었습니다. 예언과도 맞물린 해였기 때문에 알 수 없는 불안이라든가 강박을 강렬한 비트와 뇌쇄적인 리듬에 몸을 맡긴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산타나가 나타나기 전까지의 일이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가 아무리 용을 쓰고 몸을 흔들어대도 사람들 마음 속에 내재된 불안을 가시게 할 순 없었지요. 그러나 산타나는 가능했습니다. 말초적이고 1차적인 욕구 충족만 채워주는 음악이 아니었거든요. 그랬기 때문에 슈퍼내추럴 앨범은 1,000만장에 이르는 앨범판매고와 미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8개나 독식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진수 Smooth와 Maria Maria는 반드시 들어둬야 할 곡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께요.

제42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락앨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외 8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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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발매된 [ Shaman ] 앨범입니다.
전작 [ Supernatural ]의 함량을 뛰어넘는 산타나의 기타 사운드는  더욱 더 풍부해졌고 백업보컬리스트들의 라인업 또한 굉장히 다양합니다. 미쉘 브렌치가 피쳐링을 맡은 The Game Of Love가 첫 싱글로 채택되었죠.  수록곡은 무려 16곡이나 됩니다. 앨범의 프로듀서를 보면 놀라운 사람이 눈에 띕니다. 카를로스 산타나 본인과 클라이브 데이비스( 前 아리스타 레코드 사장& 알리샤 키스를 배출한 J Records의 사장 )가 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곡예기를 해볼께요. 앨범의 첫곡은 토니 린제이(Tony Lindsay)와 앤디 바르가스(Andy Vargas)의 가창력이 라틴 비트 위에서 톡톡 튀켜지는 노래 Adouma로 시작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 Nothing At All ( Musiq 피쳐링), 다이도와 함께한 Feels Like Fire,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한 Novus 등 주옥같은 곡들이 즐비합니다.  특히나 이번에 소개하는 The Game Of Love는 거장과 신인 탑스타와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신구의 조화라고 일컬어질 정도에요. 게다가  전작 슈퍼내츄럴에서  Smooth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번 앨범에서 Nothing At All에 푹 빠지지 않을까요!


특이사항 - 

전세계적으로 1억장의 앨범판매.

10번의 그래미 수상.

1998년 Deborah Santana( 카를로스 산타나의 아내 )와 함께 Milagro Foundation를 설립.
           주로 건강, 교육, 예술 활동의 지원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함.
           ANSA( Artists for New South Africa )와의 파트너쉽 - 에이즈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

1999년 슈퍼내츄럴 앨범 2500만장의 판매 기록.

2007년 11월 14일 데보라 산타나와 34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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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 2008.04.06 23: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뒷북! ㅎㅎ
    저도 대충 적는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스스로 용납 못 하는지라..
    힘내자구요~ ^^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08 12:22 | PERMALINK | EDIT/DEL

      좋아서 하지 않으면 금방 지치니까, 어쩌겠어요.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는 분들 때문에 대충대충은 용납할 수가 없으니..후~ 힘내야죠.^^

  • Favicon of http://wolfspice.tistory.com BlogIcon 늑대향 | 2008.04.06 23: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만우절 뒷북에서 대폭소 ㅋㅋㅋㅋ (笑)
    이런 글은 뻘글이 아니므로 부제패스~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08 12:22 | PERMALINK | EDIT/DEL

      뭔가 큰 걸 준비하려고 했는데 만우절날 바빠서 이렇게 뒷북쳤습니다. ㅜㅜ

  • Favicon of http://damasworld.tistory.com BlogIcon 다마 | 2008.04.07 10: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그렇더군요. 아무런 정보도 없는 글이 정보랍시고 베스트에 오르고, 펌글, 펌사진 들이 베스트에 오르더군요.
    제가 블로그 해보니 그런걸 절실히 느낍니다. 열심히 쓴 글은 밀려서 흔적도 보이지 않고, 펌질해온 사진, 글은 인기가 있는..;;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08 12:23 | PERMALINK | EDIT/DEL

      메타 허브에서야 그런 문제점이 있지만 구글의 결과에선 그런 문제점이 극히 드물죠. 문제는 구글이 우리 나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것!! 구글을 많이 쓴다면 제 블로그에 찾아주는 분들도 많을텐데요.ㅎㅎ

  •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 2008.04.07 14: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으아아아아아아
    완전 속았군요;; 역시 시간차 공격이 무서워요ㅎㅎ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08 12:24 | PERMALINK | EDIT/DEL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호응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8.04.07 23: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뒷북치는 노인장 분위기 있으신데요 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ingleeye.tistory.com/ BlogIcon Synn | 2008.04.09 0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거, 4년전 제 싸이 배경음!! 싸이월드 처음 만들었을때 친구가 선물해준 곡이에요 ㅎㅎ 완전 좋아했었는데...
    산타나는 Smooth 뮤직비디오가 죽여주죠~ㅋㅋ

  •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소년 | 2008.04.09 16: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도니스님 저도 독후감 전문 블로그 했을때는 아도니스님처럼 투덜투덜 거렸어요.
    비인기 카테고리는 인기가 없더라고요.
    아도니스님 언제 저랑 막걸리에 두부김치 한잔하자고요~! ^ ^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10 23: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으하하!!
      블로거 정모같은 거라도 모여야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러고보니 산골소년님의 처음 블로그 방향이 책 리뷰였죠.

  • Favicon of http://sepial.net BlogIcon sepial | 2008.04.11 2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산골소년님한테 릴레이 바톤받고...다른 분들은 어케 쓰셨나 궁금해서 들어 왔다가.......
    살바도르 달리전..혼자 보러 가셨다는 거 보고.....
    음악 포스트 걸어 놓으신 거 보고.....
    애궁....내가 쓴 글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헤헤~
    뜬금없이 댓글 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4.17 14:08 | PERMALINK | EDIT/DEL

      헐~ 문화생활 혼자 영위하시나요?ㅜㅜ
      저만 그럴줄 알았는데..ㅎㅎ~ 이국땅에서 생활하시니 부럽습니다. 저도 월차내고 휴가좀 가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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