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 2007 ] :: 2007. 8. 23. 00:20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Mr. Bean's Holiday

에반 올마이티에 이은 제대로 된 코믹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 참 재밌더군요. 로완 앳킨슨이라는 배우가 풍기는 아우라는 대단합니다. 표정만으로 일단 압도하잖아요. 물론 이것은 때로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요.!!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미스터 빈이 추첨행사에서 데일스 여행사가 후원하는 여행 자금과 프랑스 남부 칸느로 떠날 수 있는 티켓과 최고급 캠코더를 얻고 여행을 즐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미스터 빈의 사악한(?) 행동도 몇 개 나오긴 하지만 거기에서도 실소를 터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미스터 빈의 행동에는 악의도 없을 뿐더러 아무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너무나 순수한게 죄라면 죄일 겁니다.


아래 장면부터는 심각한 스포일러 장면이 포함되 있으므로 영화의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은 키보드의 백스페이스를 살포시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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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답게 그의 과장된 행동과 이리저리 움직이는 안면근육은 역시 미스터 빈이라는 감탄사를 절로 낳게 합니다.  이벤트 행사에서 사회자가 919번을 불렀는데, 미스터빈은 자기 번호가 616이라는데에 낙담을 합니다. 보통 이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이라면(919와 616혼동을 막기 위한 부가 글자들이 없는 경우) 살짝 뒤집어서 바로 당첨되었다고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 당첨표를 버립니다. 그러나 우연히 눈에 들어온 숫자는 거꾸로 된 숫자를 보여주고 미스터 빈은 과장된 제스쳐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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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랑스로 떠나게 된 우리의 미스터 빈!! 이벤트에 당첨된 캠코더를 계속 찍으면서 돌아다닙니다. 거리의 악사들도 보여주고 프랑스의 자유로운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할만한 장면들이 영화엔 참 많습니다. 잠깐 캠코더에 찍힌 저기 녹색 자켓을 걸친 아리따운 여성은 히로인이랍니다. 말이 안통하므로 지도와 제스쳐를 통해 택시기사에게 설명하고 짐을 챙기려 뒤도는 사이 어떤 사람이 택시를 잡아타고 휭하니 가버립니다. 그리고 뒤이어 오는 택시는 다른 사람이 목적지를 설명한 택시였는데, 우리의 미스터 빈은 그게 자기가 잡아 놓은 택시인줄 알고 타고 가버리죠. 망엱자실해 하는 두 부부의 모습에서 미스터빈이 앞으로 겪을 곤혹스러움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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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서 온갖 호들갑을 떠는 미스터빈은 도착후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낍니다. 말이 안 통하니 나중에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일직선으로 가려고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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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 아닙니까!! ^^ 스파이더맨 1에서 열연하신 윌렘 데포(그린 고블린 역)입니다. 이 분도 참 멋스럽게 나이를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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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스터 빈은 기차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커피를 마시던 승객에게 캠코더로 자신을 촬영해주기를 부탁합니다. 곧 그 승객은 흔퀘히 허락하고, 캠코더로 미스터빈을 찍어주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자꾸만 생겨서 사진은 못 찍게 되고, 언제나 야단법석인 미스터빈이 떨군 커피를 줍던 승객은 결국 기차를 제시간에 못 탑니다. 그 기차안에는 아들이 있었고,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타지 못해 시무룩해집니다. 미스터빈은 약간이나마 죄책감을 느껴 그의 아들의 기분을 풀어주려 하지만 이 건방진 아이는 빈의 뺨을 때립니다. 그러나 미스터 빈.. 이런 일때문에 풀죽지는 않죠!! 아무튼 아들은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게 되고, 미스터 빈은 그냥 갈까 하는데,  부랑자가 나타나자 재빨리 기차에서 내려 부랑자를 째려 봅니다. "나 이 애 보호자인데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강렬한 눈빛을 쏴주죠. 여하튼 그 아이도 미스터 빈에게 끌리게 됩니다. 다음 기차가 도착했을 무렵 급행인지 그 기차는 역에 정차하지 않는답니다. 미스터 빈과 아이는 아버지가 메모한 번호를 캠코더로 찍습니다만 끝 자리 번호가 안 보여서 애를 먹습니다. 이제 좌충우돌 두 사람의 여행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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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 보면 미스터 빈은 지갑을 공중 전화 박스에 두고 옵니다. 그로인해 소년과 빈 일행은 돈이 없죠. 그러나 자신만의 재능이 있다면 길거리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프랑스의 문화를 십분 활용하여 그들은 돈을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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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최고로 웃겼던 장면 같습니다. 돈을 번 빈과 소년 일행은 버스를 타지만 일이 그대로 진행되진 않겠죠. 하필 지폐 하나가 떨어지게 되고 미스터 빈은 그 지폐 때문에 엄청난 수고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트럭아저씨는 치킨을 뜯고 있군요.!! 아참!! 여기서 이해 안가는 장면이 있는데, 빈이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트럭에 매달려 가잖아요. 저거 엄청 위험하던데요. 잘 가네요.(영화라 그러겠죠. 저는 한 번 시도했다가 예전에 죽을뻔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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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안하겠습니다. 스파이더맨만 그린 고블린을 잡는건 아닙니다. 미스터 빈도 그린 고블린을 잡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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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히로인과의 즐거운 한 때!!
여행 갔는데 우여곡절 겪은 일이 저렇다면 행복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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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 소년의 정체를 알게 된 우리 여주인공은 뾰로통해졌지만, 그래도 칸느로 끝까지 동행합니다. 박수~~^^ 아무튼 경찰 검문이 있는데 배우답게 그녀는 일행들을 분장시켜 위기를 잘 모면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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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린 고블린씨!! 얼굴만 잘생기면 다가 아닙니다. 아주 나르시즘 걸리셨네 그냥..!! 분명 영화찍을때 전쟁씬도 있었던 거 같았는데 온 종일 자기 얼굴만 나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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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은 단역이랍니다. 그런데 그 장면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자(음흉한 그린 고블린이 자기 얼굴만 나오게끔 편집시킴..) 빈에게 딱하게 말합니다. 전후상황을 곰곰이 따져 본 미스터 빈.. 또 일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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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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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뮤지컬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뮤지컬스러운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요.!!
휴 이 영화 정말 수작입니다. 감독님. 다운받아봐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재밌어서 극장으로 또 보러 갈겁니다. 용서해 주세요.;;;-_-




──────────────。+。…────────────────────。+。…─────────────────────


감독
스티브 벤디랙

주연
로완 앳킨슨 Rowan Atkinson :  미스터 빈
 
 
조연
맥스 밸드리 Max Baldry 
엠마 드 칸니스 Emma De Caunes 
윌렘 데포 Willem Dafoe 
장 로슈포르 Jean Rochefort 
카렐 로든 Karel Roden
 

메인 카피
올여름? '빈'만큼 즐겨라!
 

줄거리
평범한 일상도 비범한 사고현장으로 뒤바꾸는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 미스터 빈! 그가 올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휴가를 떠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런던의 한 교회 추첨 행사에서 칸느 여행권
과 최고급 캠코더를 얻은 것! 미스터 빈은 설레는 가슴을 부여잡고 칸느로 향한다. 그러나…

미스터 빈은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데… 과연, 미스터 빈은 무사히 칸느에 도착할 수 있을까 ..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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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아이 누구죠? 아참!! 예쁘장하게 생겼네.
다코타 패닝 (Dakota Fanning), 안나소피아 롭 (Annasophia Robb)에 이은 3번째 명 아역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ㅋㅋㅋ^^



  • chlgPfl | 2009.10.28 16: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wjsms zhfldktkfkadlrndu tlfwpfhqhltdmauswhgrttmqeke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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