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여인의 사랑법( 부제: 연애2 )
연출 : 진형욱
극본 : 유미경
출연 : 오유진(인남 역), 이선균(지운 역), 김응수(형사 역)
기획의도 :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가두고 싶은 인남과 배반의 상처로 인해 변해버린 지운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욕망과 집착을 생각해본다.
줄거리 : '사랑이란 감정은 호르몬의 장난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생물학 강사 인남에게 미국에서 언니가 보낸 지운이 불쑥 나타난다. 자상한 모습의 지운에게 인남은 마음이 움직인다. 하지만 별안간 지운이 떠난다고 하자 인남은 지운을 하늘방에 가둬버리는데..
staff 출처 : http://www.kbs.co.kr/drama/dramacity/view/1372657_1355.html
이 드라마는 단편 드라마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뭐, 드라마시티에서 방영되는 것들이 다 그러하지만요!! 지금은 하얀 거탑과 커피 프린스로 인해 이선균의 인기가 엄청나죠!! 바로 그 이선균이 나온 단편 드라마랍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좋아해서 이선균이 출연한 드라마를 지금 골라보고 있죠.!! 나참 여자도 아닌데.... 뭐하는 짓인지.....!!
아래부분은 스포일러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은 키보드의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세요.
이 드라마는 2005년 12월 17일 방영되었습니다. 혹시 이 드라마 원하시는 분은 메일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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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서인남역을 맡은 오유진씨입니다. 드라마에서의 그녀는 아픈 가족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랑에 대해 차가운 태도를 유지합니다. 모든 것들을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하려 하는 그녀에게 낯선 남자가 방문하면서 그녀의 마음에 앙금이 생깁니다. 새로 들어온 남자의 호의에 이끌리지만, 그가 떠나려 하자 그를 가둬 버립니다. 드라마 제목과 매치가 참 잘되지요.!!
지운 역을 맡은 이선균씨입니다. 요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죠! 드라마에서의 그는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를 입은 사람입니다. 그 시련을 견디다 못해 자신에게 다가왔던, 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살해합니다. 결국 지운은 사랑이란 감정이 너무나 아프고, 쓰라리고 잔혹하다고 여기며 사랑을 받아들이지도 믿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돌아온 사랑이 떠나는 것을 두려워해 붙잡으려 합니다. 결국 드라마에 나오는 남녀주인공은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출 : 진형욱
극본 : 유미경
출연 : 오유진(인남 역), 이선균(지운 역), 김응수(형사 역)
기획의도 :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가두고 싶은 인남과 배반의 상처로 인해 변해버린 지운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욕망과 집착을 생각해본다.
줄거리 : '사랑이란 감정은 호르몬의 장난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생물학 강사 인남에게 미국에서 언니가 보낸 지운이 불쑥 나타난다. 자상한 모습의 지운에게 인남은 마음이 움직인다. 하지만 별안간 지운이 떠난다고 하자 인남은 지운을 하늘방에 가둬버리는데..
staff 출처 : http://www.kbs.co.kr/drama/dramacity/view/1372657_1355.html


이 드라마는 단편 드라마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뭐, 드라마시티에서 방영되는 것들이 다 그러하지만요!! 지금은 하얀 거탑과 커피 프린스로 인해 이선균의 인기가 엄청나죠!! 바로 그 이선균이 나온 단편 드라마랍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좋아해서 이선균이 출연한 드라마를 지금 골라보고 있죠.!! 나참 여자도 아닌데.... 뭐하는 짓인지.....!!
아래부분은 스포일러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은 키보드의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세요.
이 드라마는 2005년 12월 17일 방영되었습니다. 혹시 이 드라마 원하시는 분은 메일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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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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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 대사 -
이상했어요. 그 사람이 온 다음부터 밥 먹는게 힘들었어요. 밤엔 잠도 오지않고, 여기저기 많이 아팠어요. 하루에도 기분이 열두번씩 하늘로 튀어올랐다 땅밑으로 꺼졌다 눈은 한곳에만 고정되어있고, 머리는 마비되는둥 움직이지도 않고...무엇보다 여기가 너무 아팠어요...
지운: 야 너 나 사랑하니? 사랑하지마라.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했던 여자애들은 다 죽었거든.
인남: 왜요?
지운: 거짓말이거든, 사랑이란 말 자체가 쓰레기야. 유통기한 엄청짧은 통조림 같은 거. 그안에 뭐가 들었을까 설레이고 들뜨고 잔뜩 기대하게 만들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와 동시에 금새 변질 되버려.
그 별것도 아닌걸 뭐 대단한것처럼 포장하는것 자체가 아주 불쾌해. 말해두는데 네가 가지고 있는 감정 사랑아니야.


인남: 왜요?
지운: 거짓말이거든, 사랑이란 말 자체가 쓰레기야. 유통기한 엄청짧은 통조림 같은 거. 그안에 뭐가 들었을까 설레이고 들뜨고 잔뜩 기대하게 만들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와 동시에 금새 변질 되버려.
그 별것도 아닌걸 뭐 대단한것처럼 포장하는것 자체가 아주 불쾌해. 말해두는데 네가 가지고 있는 감정 사랑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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