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 2008. 2. 27. 21:53

뮤지션 : The Beatles
곡명 : Across The Universe


1. 이 글을 지난 4일에 바로 내보냈으면 좋겠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지금 내보냈네요. 오늘 소개할 곡은 비틀즈의 곡 중 우주 여행을 하게 된 곡입니다. NASA(美 항공우주국 - 이하 NASA)는 2008년 2월 4일 오후 7시에 북극성을 향해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를 쏘아 보낸다고 했습니다.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는 MP3에 담겨 NASA의 국제우주탐사망 ‘딥스페이스 네트워크(DSN)’의 거대한 안테나 3대를 통해 동시에 발사된다고 합니다. 이 곡은 빛의 속도(초속 30만7000㎞)로 날아간다고 하네요.  작은곰자리의 가장 밝은 별인 북극성에 도달할 때까지 무려 431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러니까 비틀즈의 곡이 북극성에 도착했을 때 저는 아마 블로깅을 하지 않을 겁니다. 이건 확신입니다. 덧붙여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도 그 때는 블로깅을 안할거 같아요.ㅋㅋㅋㅋ 점쟁이로 나가봐...-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커져요.

2. Across The Universe는 비틀즈의 멤버 중 존 레넌이 작곡한 곡입니다. 1969년 12월 영국에서 발표된 No One's Gonna Change Our World( 아무도 우리 세계를 바꿀 수 없어요 )라는 자선앨범에 처음 수록되었죠. 외국의 경우 뮤지션이 자선 앨범을 만드는 것들이 예전부터 활성화되어 참 보기 좋습니다. 

덧붙임 : Across The Universe는 1970년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 Let it Be ] 앨범에 실리게 됩니다. 이 앨범은 조지 마틴이 프로듀서를 맡지 않은 유일한 앨범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08 Sony Pictures Digital Inc. All Rights Reserved

3. 이 곡( Across The Universe )은 동명의 영화도 있답니다.  영화 프리다로 유명한 명감독 줄리 테이머가 비틀즈의 곡 중 33곡을 갖고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만듭니다. 아직 개봉중이니까 비틀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쪽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은 분이라면 서두르세요.^^  영화는 나름대로 볼만합니다.! 영화 후반부의 All You Need Is Love는 그야말로 백미죠. 아아.. 어쩌다가 샛길로 빠졌는지.. 자!! 노래 감상해 보세요.

곡명 : 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4. 혹시 외계인이 있다면 비틀즈의 곡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Anthology version) -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비틀즈의 곡이 우주 밖으로 나가게 된 배경에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032164 


참고로 2008년 2월 4일은..

-  비틀스 그룹 결성일

- NASA 창립 50주년

- Across The Universe라는 곡이 녹음된지 40주년.

-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가 발사된 지 50주년

- DSN(딥스페이스네트워크) 창설 45주년.


비틀즈의 다른 음악이 듣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07/01/23 - [음악] - The Beatles - Let it b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출처 : 중앙일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장소에서 비틀즈의 곡을 우주로 쏘아 보냈습니다. 지도는 버츄얼 어스!!

  • Favicon of http://heomin61.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 | 2008.02.27 22: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 재미있네요...

    근데, 저는 콘택트인가? 칼세이건박사님이 쓰신 책, 그리고 동명의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우주에서 신호가 와서 받아 봤더니, 히틀러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연설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더라...

    뭔말인고하니... 한마디로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거죠. 전파는 어차피 원하는 원하지 않던 20세기 초부터 우주로 날라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27 23: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그렇긴 해도 단순히 상징적으로 저렇게 쏘아 올려 보낸게 아닐까요!

      아참!! 버츄얼어스에서 찾아본 장소(캘리포니아주 골드스톤지역)는 구글어스가 좀 더 디테일하게 나왔습니다. 저는 버츄얼어스가 구글어스에 비해 더 세밀한 줄 알았는데 특정 장소마다 다른 거 같아요. 단지 구글어스보다 좀 많을 뿐이지 모든 장소가 구글어스보다 좋게 보여지진 않는 것 같군요. 역시 장단이 있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heomin61.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 | 2008.02.28 00:11 | PERMALINK | EDIT/DEL

      버추얼어스는 자기네들이 모두 직접 찍구요, 구글어스는 협조체계를 통해서 다른 회사/지자체가 제작한 영상을 올립니다. 따라서 당연히 그럴 수 있죠~ㅎㅎ

    • Favicon of http://heomin61.tistory.com BlogIcon 푸른하늘 | 2008.02.28 00:12 | PERMALINK | EDIT/DEL

      상징적 의미... 도 중요하죠... 괜히 씨잘때기 없는 딴지 건 거 용서해주세여~~ ㅎㅎ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28 22:23 | PERMALINK | EDIT/DEL

      아.!! MS가 전부 만든다는 것과 구글이 협력을 받는다는건 이전 푸른하늘님 포스팅을 통해 알았었지만 그게 이것과 관련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서로간 장단이 있었군요.^^

      - 딴지라니요..!! 의견 주신게 감사할 따름이죠.^^

  • Favicon of http://lovecookcook.com BlogIcon 러브체인 | 2008.02.29 12: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요..초등학생 일때부터 비틀즈를 좋아 했어요..^^
    제가 72년생이지만... 왜 그때 그렇게 비틀즈 노래가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보니 반가운걸요..^^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29 21: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대선배님이시군요.^^ 저는 80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비틀즈 노래를 참 많이 들었어요. 방학 때가 되면 늘상 작은 아버지 집엘 놀러갔는데 거기 있던 LP에 흘러나오던 음악이 마냥 좋아서 계속 듣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운 음악이었다니 다행입니다.^^

  • Favicon of https://blightrider.tistory.com BlogIcon blightrider | 2008.03.22 23: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분 다 '초'대 선배시군요. 94입니다.
    트랙백을 걸었습니다.
    어크로스더유니버스라... 상당히 제목을 의식한듯한 선곡이군요.
    이게 어디 나왔길래 한번도 못들어봤지... 했더니-자선앨범에 수록되었었군요.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3.24 16:24 | PERMALINK | EDIT/DEL

      그렇죠!! 비틀즈 불후의 명곡(만인이 끄덕거릴법한..) 이라면 imagine이나 hey jude, let it be 등이 있는데 이 곡들을 제치고 어크로스더유니버스가 올라간건 제목을 의식한 면도 있겠죠. 노래가사부터 그렇잖아요.^^

  • Favicon of http://sirjhswin.tistory.com BlogIcon Sirjhswin | 2008.03.29 0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틀즈와 그들의 곡을 좋아하면서도,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네요.
    우주로 노래를 쏘아보냈다는것 자체가, 매우 설레면서도 가슴뛰게 다가오네요.
    혹시나, 외계인이 존재하고 이 노래를 받게된다면 오해없이 순수하게 노래를
    받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쓸데없는 생각을 ^^;;)

    그러고보니, 다른곡에 비해서 비틀즈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Across The Universe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주로 쏘아보낼 곡으로는 딱인 곡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

    기사를 읽어보니, NASA 설립에 관계한 원로나 엔지니어중에 비틀즈팬이 많고,
    우주 정거장의 알람곡도 비틀즈곡이란 말이 있던데, 많이 놀랐습니다.

    비록, 지금 비틀즈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의 불후의 명곡들과,
    그들의 음악정신과,
    그들 자신은

    사람들의 기억과, 가슴속과, 음악속에 앞으로도 계속 존재하겠지요.
    그들의 음악과 인기, 예술혼은 앞으로 몇세대까지 이어질까요...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3.29 23: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비틀즈를 가리키는 말중에 너무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음악에는 3B가 있다' 라는 말이죠. 바하, 베토벤, 비틀즈입니다. 대중음악이 클래식음악과 동격이 된거죠. 그 이전까지만해도 얼마나 대중음악에 대해 알게모르게 편견을 갖고 비하를 했죠. 이 점을 생각하면 3B라는 말은 정말 통쾌한 거 같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