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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ylvie Vartan -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뮤지션 : Sylvie Vartan
곡명 :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오늘도 샹송을 들어볼께요.!!  컴퓨터를 뒤적이다가 누구의 곡을 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실비 바르탕이 있어서 이걸로 정했습니다. TV에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노래기 때문에 그렇게 낯설지 않을 거에요. 샹송쪽으로 심취한 분들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음악을 들었다고 내심 자부하는 분들께는 굉장히 유명한 가수입니다.  리메이크곡인 시바의 여왕(Le Reine De Saba)을 비롯해 마리차 강변의 추억(La Maritza) 같은 곡들은 특히나 우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니까요.. 물론 프랑스에서도 실비 바르탕은 Quande Le Film Est Triste라는 곡을 통해 거의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합니다. Quande Le Film Est Triste라는 곡이 당시 프랑스의 예예 세대 ( 2차 대전을 겪지 않은, 로큰롤을 즐기던 당시 신세대들 )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거든요. 예예 세대는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데뷔 앨범의 미국판 발매 앨범에도 들어가는 말이죠.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데뷔 앨범이 미국판 발매 앨범에서는 파리에서 온 예예 소녀(THE YEH-YEH GIRL FROM PARIS)’로 불렸습니다.  어쨌든 아침에 일어날 때 이불이 무겁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장할 노래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곡명 : Sylvie Vartan -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위 영상은 Sylvie Vartan - L'amour c'est comme une cigarette 1981년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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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실비아 바탕.



실비 바르탕의 다른 곡들을 감상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실비 바르탕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aplmusique.com/var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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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e Vartan의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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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실비 바르탕^^


1944년 8월 15일 불가리아 이스크레츠 태생.

장르 : Chanson, French pop, Yé-yé, Rock'n'Roll

1952년 8살 때 부모와 함께 프랑스로 탈출.

1963년 솔로 데뷔.

굉장히 예쁘죠. 당시의 패션 잡지는 거의 실비 바르탕으로 도배될 정도였습니다. 노래에, 몸매에, 얼굴에, 패션감각까지 빠지는 게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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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4월 12일 프랑스 Loconville의 교회에서 조니 알리데이(Johnny Hallyday - 당시 프랑스의 대인기가수)와 결혼.  도도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현재 인기 가수로 활동중인 다비드 알리데이를 낳기도 했다

1969년 La Maritza 발표. (돌아갈 수 없는 조국의 자유와 민주화를 갈망함.)

1981년 이혼.

1990년 10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국립극장에서 콘서트 개최. 망명 38년만에 조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감동을 선사함. (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 )

2005년 WHO 모자(母子) 보건부( Maternal and Child Health ) 유럽지역 친선대사로 임명.

- 오드리 햇번 아시죠. U2의 보노( 반전운동 - 기금 15조 )도 그렇고 외국 뮤지션들은 사회 참여가 정말 활발한 것 같습니다. 국내의 유명 뮤지션들이나 배우는 그렇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분쟁이 일어날까 뭐라 더는 안쓰지만 국내 가수중 사회가 어떻고, 저떻고, 불합리하다는 둥 노래가사에 그따위로 쓰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뿔~ 하나도 참석 안하는 것들이 말로만 쇼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요즘 김장훈씨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어쩌다가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