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즈 아르디 ( Françoise Hardy ) - Comment Te Dire Adieu :: 2008. 2. 18. 22:19

뮤지션 : Françoise Hardy
곡 : Comment Te Dire Adieu


 오늘은 샹송이 듣고 싶어졌어요.  Françoise Hardy 의 Comment Te Dire Adieu는 애처로운 노래입니다. 프랑스어의 귀여운 발음 때문에 미처 몰랐는데, 가사 내용을 알게 된 뒤로는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되었어요. 아참!! 이 노래는 사실  Françoise Hardy 의 곡이 아닙니다. 원곡은 아놀드 골랜드(Arnold Goland)의 It Hurts To Say Goodbye인데요. 여기에 갱스부르가 불어로 가사를 붙이고 이것을 프랑소와즈 아르디가 불러 대히트를 치게 되죠. 어찌되었든 그녀의 감칠맛나는 보컬을 감상해 보세요!


곡명 : Franç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Franc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British TV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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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e Hardy


       

앨범 전곡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아르디의 노래는 버릴 게 없습니다. 아래 보라색으로 살짝 강조한 곡들은 꼭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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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Te Dire Adieu   
2. Ou Va La Chance          
3. I' Anamour - 갱스부르의 곡을 포크-락으로 재해석.      
4. Suzanne -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역작.           
5. Il N'y A Pas D 'Amour Heureux - 조르주 브라상스(Georges Brassens)의 곡.        
6. La Mesange          
7. Parlez-Moi De Lui          
8. A Quoi Ca Sert?         
9. Il Vaut Mieux Une Petite Maison Dans La Manin Qu'un Grand Chateau Dans Les Nuage
10. La Rue Des Coeurs Perdus
11. Etonnez-Moi, Benoit
 

               
- 아르디의 보컬에는 프렌치 팝의 전통과 생기발랄한 틴 아이돌락에서 재즈와 블루스의 향연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매혹적인 보컬로 솔직담백한 사랑을 속삭이는 그녀의 자태에 넋이 나갈뻔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천부적인 싱어송라이터답게 그녀의 편곡능력은 더할나위없이 깨끗하고 멜로디는 착착 감깁니다. 너무나 유명한 Comment Te Dire Adieu 이 한 곡만 들어도 그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잖아요!  

 -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호사가들이나 평론가들은 라이벌 열전을 흔히 쓰곤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재즈계에서 빠지면 섭섭한 루이 암스트롱과 베니굿맨, 테너색소폰의 아버지 콜맨 호킨스와 레스터 영, 불운의 삶을 영위한 빌리 홀리데이와 엘라 피츠제럴드,  형용할 수 없는 아우라 마일즈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이 있습니다. , J-pop쪽을 살펴보면 우타다 히카루와 쿠라키 마이를 꼽을 수 있겠죠. 우리 나라엔 신승훈-김건모 뭐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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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ne Faithfull



- 마찬가지로 프랑소와즈 아르디에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라이벌(?)이 있었습니다.  평론가들은 마리안느 페이스풀( Marianne Faithfull )을 라이벌 열전에 끼워 넣더군요. 그런데 서로가 지향하는 장르도 판이하게 달랐고(샹송과 팝-락), 동시대라고 하기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차(3년)가 있는데 왜 라이벌이라 칭하는지 모르겠어요.


프랑소와즈 아르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ancoise-hardy.com/actualites/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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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와즈 아르디  이모저모

● 본명 : 프랑소와즈 마들렌느 아르디 ( Françoise Madeleine Hardy )

● 1944년 1월 17일 프랑스 파리 태생.

● 영화가, 가수, 점성가

● 파리 제 4대학(소르본느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

특이사항 : 프랑소와즈 아르디가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께 기타를 대학입학선물로 받게 되면서 부터임.

● 1962년 <보그 레코드(Disques Vogue)>와 계약. Tous les garçons et les filles(모든 소년 소녀들)가 포함하여 총 4곡이 수록된 EP 발표. 200만장 이상의 발매.

● 1962년 창간된 <안녕 친구들(Salut Les Copains)> 매거진 - 프랑소와즈 아르디를 캐스팅함.

● 1963년 모나코 개최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Concours de l'Eurovision) -  L'amour s'en va(떠나간 사랑)라는 곡으로 5위 입상.

● 1963년 "하루의 첫 행복"으로 ACC 디스크 대상 수상.

● 로제 바댐(Roger Vadim) 감독의 <스웨덴의 성(Chateau En Suède)> 출연. - 프랑소와즈 사강의 소설을 바탕으로 둔 영화.

● 1963년 ~ 1967년 음악적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 1963년 <파리 마치(Paris Match)> 에 여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표지 모델로 등장.

● 1967년 보그 레코드와 결별.( 불합리한 계약조건으로 인함)
 아스파라귀스(Productions Asparagus) 레이블을 설립.

● 1981년 자크 뒤트롱(Jacques Dutronc)과 결혼.

● 1962년부터 1996년 발매된 [ LE DANGER(위험) ] 앨범까지 싱글,EP,편집 앨범 포함 공식집계된 앨범기준 512장.


파리 마치(Paris Match)>  - 그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했던 생활잡지.


  •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2.19 01: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프랑스의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완전 생소한 가수에 완전 생소한 풍의 노래지만~!! ㅋㅋㅋ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들려오네요 ^^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19 12:00 | PERMALINK | EDIT/DEL

      이 노래는 과거 컴필레이션 앨범의 대명사격인 나우,맥스같은 곳에도 자주 실렸었어요.!! 그리고 러브네슬리님은 프랑스 노래가 처음이라고 하시는데, 아마 CF를 통해서 많은 노래들을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리바게뜨의 예전 CM송인 다니안 비달의 피노키오같은 것들도 있구요. 음을 들어보면 아~ 이노래.. 하실꺼에요.

  • Favicon of http://the1tree.tistory.com/ BlogIcon 쥬느 | 2008.02.19 15: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라펨(last.fm)을 늘상 켜놓는데요. 이 분 노래만 나오면 귀가 쫑긋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19 18:53 | PERMALINK | EDIT/DEL

      저는 좋아하는 노래는 늘상 켜놓지 못하겠더라구요. 나중에 너무 들어서 질리게 될까봐.. 가끔씩만 꺼내 듣습니다.^^

  •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소년 | 2008.02.19 17: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왠지 지적인 느낌의 음악입니다.
    아도니스님 멋있어요. ^ ^

    •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19 18:52 | PERMALINK | EDIT/DEL

      음악 참 맛깔스럽죠.!! 지적인 분위기는 아르디의 보컬색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산골소년님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_-

  • Favicon of http://chumboa.tistory.com BlogIcon 알게뭐야 | 2008.02.22 0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샹송을 들으니 좋네요. 많이 올려 주세요. 놀러 올께요.^^

    • Favicon of https://fafagel.tistory.com BlogIcon 아도니스. | 2008.02.22 17: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처음 시작할때는 재즈위주로 할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장르가 뒤섞여 버렸어요.!! 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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